[성인유머] 어느 신문사의 보도
어느 마을에 아주 보수적인 신문사가 있었다.
하루는 기자가 기삿거리를 하나 가져왔다.
"편집장님, 오늘 오후에 마을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
습니다. 영화 <젖소부인>의 주인공인 오마담이 부상을 입었
는데 다른 곳은 말짱하고 가슴만 다쳤답니다."
잠시 고민에 빠진 편집장.
"마을 사람들이 읽는 신문에 그렇게 노골적인 기사를 실을 수
는 없네. 기사를 수정할 수 있겠나?"
다음날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어제의 교통사고로 젖소부인은 (.)(.)을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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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검열이 심할때가 생각난다. 연극, 영화 등의 검열이
너무 심해 내용이 뭔지 모를 정도로 훼손되었다는.ㅋㅋ.
가리고뭘찍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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