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화목의 비결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금혼식을 거행했다.
동네 사람들이 다모여 축하를 해주며 얼마나 사랑스런 부부냐고
칭찬이 자자했다.
지역신문 기자가 금혼식에 참석하여 남편에게 비결을 물었다.
어떻게 오랬동안 서로 사랑하며 지낼 수 있었느냐고.
아내가 대답했다.
"이야기는 우리의 하니문여행으로 돌아가죠.
그랜드 캐년을 방문해서 말을 타고 캐년 바닥까지 내려가기로 했죠.
얼마 내려가지 않아 남편이 탄 말이 비틀거리자 남편이 조용히 말했죠.
"첫번째야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말이 또 비틀거리자 "두번째야 ! " 라고
남편이 말했죠.
반마일도 못가서 또 말이 세번째 비틀거리자 남편은 가방에서 총을
꺼내 말을 쏴서 죽였습니다.
그걸 보고 제가 너무 하지 않냐고 질책하자 남편은 조용히 말했죠.
"첫번째야 !"
그 이후로 우리부부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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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닌 뭔가에 묶여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체면이나 자식 등등 여러가지 핑게를
대지만.... 어쨌든 원치않는 삶을 사는 셈..
그래서 황혼이혼이 느는 걸까?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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