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한 부인이 이틀동안 친정에 다녀왔다.
집에 오니 꼬마 아들이 엄마를 반기며 말했다.
"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그만 해라! 이따가 아빠 들어오시면 아빠 앞에서
똑같이 얘기해야돼, 알았지?"
저녁이 되어 남편이 들어왔다.
부인은 짐을 꾸리면서 말했다.
"나 지금 떠나요. 당신 위자료나 준비하고 있는게 좋을거에요."
"왜? 왜그래 당신?"
"아가, 아까 엄마에게 얘기했던 것 다시 말해보렴."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내가 어제 엄마 방 옷장 안에서 놀고 있는데,
아빠가 옆집 아줌마랑 들어오더니 옷을 다 벗고 함께 누워서,
엄마가 배달부 아저씨랑 하는거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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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지마, 애들은 못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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