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6.

유머] 사극 속의 대사 분석






[유머] 사극 속의 대사 분석



1. 왕이 “과인이 부덕한 소치로다”라고 하는건
“내 주위엔 어째 너희 같은 놈들만 있냐?”는 뜻입니다.

신하들이 "황공무지로소이다"라 대답하는건
 "네가 뽑아 놓고 그걸 왜 우리에게 묻냐?"는 뜻입니다.




2. 왕이 "그럼 경만 믿겠소."라 하는건
 "나한테 똥물 튀기지 않게 잘 처리해라.“ 라는 뜻입니다.

신하가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라 대답하는건
 "네가 암만 꼼수 부려도 세상 사람들은 네가 시킨 짓인 줄
다 알거다!“란 뜻입니다.





3. 신하들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라 하는 건
 "네 말만 하지 말고 남의 말 좀 들어라.
도대체 소통이 안되네!"라는 뜻입니다.

왕이 "경의 충정은 잘 알았으니 나가보시오." 라는 건
 "괘씸한 놈, 어디 두고 보자!"입니다.




4. 신하들이 “전하의 위엄이 날로 날로 높아지고 있사옵나이다.”
라 하는 건 “너 그렇게 밀어붙이다간 큰일 당한다.”는 뜻입니다.

왕이 “모두가 경들 덕분이오.”라고 대꾸하는 건
 “나 혼자 먹었냐? 너희들도 공범이야!” 라는 뜻입니다.




5. 신하들이 "전하의 홍복이옵니다"라 하는 건
 "너 혼자 먹지 말고 알아서 나눠줘 봐라!"라는 뜻입니다.

왕이 "과인에게 무슨 복이 있겠소. 모두 열성조께서 보살피신 덕이오."
라 대꾸하는 건 "헛꿈 꾸지 마라. 니들에겐 국물도 없다!"는 뜻입니다.




6. 왕이 “과인의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소.”라는 건
 “방심하지 마라! 네놈들이 어쩌나 지켜볼 거다.”라는 뜻입니다.

신하들의 “부디 옥체 보존 하시옵소서.”는
“이제 우리 일에 신경 끄고, 너 살 궁리나 해라.”라는 뜻입니다.




7. 신하의 “신의 마지막 충정을 받아주시옵소서.”는
 “이제 나만이라도 좀 살자!”라는 뜻입니다.

왕이 아무 대답도 안 하는 건
“그런다고 너만 무사할 것 같냐?”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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