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1.

[상식] 마더테레사 효과 자선의힘







[상식] 마더테레사 효과





록펠러가 병상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 그의 어머니가 어차피
 죽을 목숨이니까 남들에게 좋은 일이나 하고 가라고 충고를 했다고 한다.

록펠러는 이미 자신의 죽을 날짜를 받아놓은, 병상에서 꺼져가는 목숨이
었는데 어머니의 충고를 듣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본 후, 자신
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매일 나누어 주면서 기쁨을 새로이 얻었다
고 한다. 그랬더니 속이 시원해지면서 마음 속에 있던 뭔가가 다 쑥 내려
가는 기분이 되었다나?

록펠러는 의사가 산다는 날보다 40년을 더 살고 영면했다고 한다. 봉사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가를 잘 보여주는 일화이다.


----------------


마더테레사 효과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하여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변화.
1998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시행한 연구로서 테레사
수녀(1919. 8. 27~ 1997. 9.5)처럼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인체의 면역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슈바이처효과라고도 한다.

사람의 침에는 면역항체'Ig A'수치가 들어 있는데 근심이나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침이 말라 이 항체가 줄어든다.

연구를 주관한 대학교수는 실험전에 학생들의 'ig A'수치를 조사하여
기록한 뒤. 마더테레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를 보여주고 이 수치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는 이 수치가 실험 전보다 일제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 효과에는 봉사와 사랑을 베풀며 일생을 보낸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붙
였다.

이와 함께 실제로 남을 도우면 느끼게 되는 최고조에 이른 기부 즉 '핼퍼스
하이(Helper`s High)가 있다. 남을 돕는 봉사를 하고 난 뒤에는 거의 모든
경우 심리적 포만감 즉 '하이'상태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된다.

의학적으로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지고 엔돌핀이 정상
치의 3배이상 분비되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친다고 한다.



{출처} 마더테레사효과/네이버 백과사전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