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5.

[사랑상식] 포르노그래피 Pornography는 감춰야하는가







[사랑상식] 포르노그래피 Pornography는 감춰야하는가





























 [포르노그래피 Pornography]

인간의 성적행위의 사실적 묘사를 주로한 문학, 영화, 사진, 회화.
 '포르노'라 약칭하기도한다. 어원은 포르노그라포스'로 '창녀
(porno)에 관하여 씌여진 것(graphos)'이다. 호색문학, 외설문학이
라고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전부터 성에 대해서는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
었는데 그것은 금욕적 기독교 사상이나 엄격한 유교전통 등에서
침실에서나 나오는 말이라며 통제하거나 쉬쉬했기 대문. 하지만
그런 형식적 금기와 달리 음지에선 옛부터 '춘화'등 도색물이 넘쳐
났다.

포르노의 목적은 인간 성생활의 기본적인 현실을 묘사하기 보다는
독자를 성적으로 층분시키기 위한 심리적 최음제 역할을 하려는데
있다.










현대화되면서 범람하는 포르노 산업에 대처하기 위해 그 유해성을
 입증하려는 경향이 일어났다. 그래서 1968년부터 2년간 미국은
19명의 권위자, 20명의 스테프를 구성해 실증적 연구를 했는데, 위
원회는 그결과보고서에서"성에대한 흥미는 극히 당연하며 건강에도
이롭다. 문제는 사람들이 성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면서 성인에 대한 포르노의 판매금지에 관한 법률을 모두 폐기할 것
을 건의하였다.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도 연구를 진행한 결과 미국과같은 결론을
얻었고, 이미 1960~1970년대에 포르노에 대한 규제를 풀었다.
[발췌출처. 두산백과]

1961년 덴마크는 성개방법을 입법 통과시켰다. 어차피 존재하는 포
르노라면 양지로 끌어내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
각한 것이다. 이대로 계속 음침하게 몰아간다면 갱들의 수입원이 되
어 국가 전체에도 좋지않고, 국민들에게도 성에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무제한 포르노를
 전면 개방하기 이른다.

그결과는 놀라웠다. 성범죄율이 전보다 내려간 것이다 뿐만아니라
덴마크 매춘업소들도 심대한 타격을 입어 사회전체가 오히려 건전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남녀관계가 진반적으로 훨씬 부드
러워 진 것이다. [발췌출처. 사물의 민낯(애플북스간)]








한국은 어떤가 시시콜콜한 애정표현까지 과다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음지에서는 (특히 인터넷) 이미 초등학생까지 볼 것 다보는 세상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음지를 통한 성지식을 접하면서 심하게 왜곡된
성관념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자극을 중시하는 인터넷에서는 새디
즘, 가학증 등 변태가 판을 치며 그만큼 아이들은 위험한 영향을 받
고있다.

우리나라도 시급히 포르노를 전면 개방하고, 초등학생 때부터 양지
에서 적나라한 성교육 내지는, 성에관한 토론을 시작하여야 할 것
이다. 성이 양지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될 수 있을 때, 건전한 성생활
이 자리잡을 것이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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