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5.

[유머] 가장빠른 충청도






[유머] 가장빠른 충청도




"충청도는 느리다?"   누가 그러는가?
최근 조사한 바로는  우리나라 말중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읽어보슈~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서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례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중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
마누라 : 헌 겨 ..?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