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6.

[예화] 젊은 날의 꿈







[예화] 젊은 날의 꿈



어떤 청년이 어머니의 무덤에 가서 하루종일 엎드려 울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가 꿈을 꾸었는데 자기가 갑자기 허리가
굽고 머리가 하얗게 센 백발노인이 되어 있었다.

청년은 깜짝 놀라 '내가 언제 노인이 되었나? 내가 젊었을
때는 무엇을 했나? 일생동안 무엇을 했지?' 하고 아무리 생
각해도 해놓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청년은 너무나 분하고 억울해서 엉엉 울다가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깬 청년은 자기 얼굴을 거울에 대고 살펴보았다. 아
직 젊은 청년의 모습이었다.

그는 그 후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마다 어머니의 무덤 가에
서 꾼 꿈을 생각하였다. 그리고 단단히 결심하고 전심전력
하여 어려움을 이겨내 사업에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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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지나간다. 어느 순간에 머물 수는 없다.
특별한 목표나 계획이 없다면 천천히 갈 듯한 시간
이 더 빨리 지나갈 수도 있다. 사건이 없이 흘러간
시간은 공기빠진 풍선마냥 쪼그라들어 산 것 같지도
않게 사라져 버리고 많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우린 해야 할 일이 많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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