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9.
[유머] 부부의 감정곡선
[유머] 부부의 감정곡선
어느 부부가 알몸인 상태로 침대에 누워 분위기를 잡고 있었다.
그런데 부인이 갑자기 남편을 밀어내며 말했다.
“아이. 오늘은 기분이 영 아니야. 잠시 안고만 있어 줘요.
당신은 아무래도 아내의 ‘감정곡선’을 잘 몰라주는 것 같아요.”
황당한 남편은 담배만 한 대 피우고는 그렇게 밤을 보냈다.
다음 날 남편은 아내를 불러내 쇼핑센터에 데리고 가
굉장히 비싼 옷을 입어 보게 했다.
“와, 너무 잘 맞아요. 셋 다 마음에 드는데.”
좋아하는 아내를 신발가게로 데리고 가 옷과 어울리는 구두를
세 켤레 또 고르게 했고, 이어 보석가게로 가서 다이아몬드 귀
걸이를 골랐다.
아내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오늘 밤에는 근사하게 남편과 일을
치르리라고 마음먹었다.
“됐어요. 이만하면 충분해요. 여보, 계산하러 가지요.”
이에 남편이 조용히 말했다.
“아니, 아니. 그냥 그렇게 걸쳐 보기만 하라고. 살 건 아니야.
난 단지 당신이 이 물건들을 잠시만 안고 있으라는 거였지.
당신은 아무래도 남편의 ‘금전곡선’을 잘 몰라주는 것 같아.”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음악잡담] 살아있는 시체 좀비 Michael Jackson-Thriller [음악동영상 Michael Jackson | Thriller] 01 미국의 실제 좀비사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좀비사건이 미국에서 발...
-
[유머] 아재 개그 모음 넌센스 퀴즈 001. 흥부자식이 열명있는걸 줄여서 뭐라고하지? - 흥부새끼 십새끼 002. 청소하는 아가씨를 세글자로 줄이면 - 청소년 003.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 고추장 ...
-
[공포유머] 만득이 시리즈 모음 1. 만득이 시리즈의 시작 만득이가 하루는 만두 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주문했다. 때마침 귀신도 그 만두 가게에 있었는데 선반 위에 얹어 놓은 ...
-
[예화] 400년 역사의 바이올린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로 알려진 사람은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 안토니오 스트라바디입니다. 그의 악기는 모양과 색채가 아름다우며, 음색이 매우 풍부하고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는 ...
-
[공포괴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내가 건설현장 인부로 일하던 시절, 동호대교 보수공사 현장에 있을 때 였다. 나는 시멘트를 물에 개기 위해 시멘트 봉투를 열었는데, 그 안에서 편지 하나가 툭 떨어졌다. "이 시멘트에...
-
[예화] 그래도 당신을 사랑해요 결혼한 지 10년이 지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남편에 대한 아내의 불만은 커져갔고 가정의 화평이 깨지자 부부는 고민 끝에 각자 종이상자를 하나씩 준비하여 서로에게 불만이...
-
[아니마 아니무스] 남자 속의 여자 여자속의 남자 anima 01 그는 누가봐도 강직하고 남자답다고 인정 받는 사람이다. 리더쉽에 결단력, 추진력, 동료애가 있고 개인적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공평한...
-
[성인유머] 그녀의 음주운전 이른 새벽 40대 부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반에 붙잡혔다. "아줌마 술취해서 운전하면 안된다는거 모르세요?" 술이 만취된 여자가 횡설수설 했다. "남이사 술을먹던 ...
-
[유머] 맞춤 아이 골드스타인 부인이 아이 둘을 데리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지나가던 친구가 부인을 보고 아이들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다. 부인이 대답왈, "의사될 애는 다섯 살이고 변호사될 애는 일곱살이야."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