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5.

[유머] 소통 불통







[유머] 소통 불통



한 부부가 이혼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판사가 부인에게 물었다.
“이혼을 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네 제가 남편을 처음 만난 게 2002 월드컵 경기 때…….”
“아니 그 이야기 말고 이혼하려는 이유가 뭐냐고요?”

“그러니까 남편은 제 옆 에서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너무 잘 생겼어요. 그래서…….”
화가 난 판사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묻는 말에만 대답해주세요. 이혼 사유가 뭐냐고요?”




“아! 이혼사유요. 남편하고는 말이 통하질 않아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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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하는 것 처럼 답답한 것은 없다.
그건 서로 이해를 못하는 탓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좀더 들어주는 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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