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4.

[예화] 맞춤 자선






[예화] 맞춤 자선



어느 우화에 ‘자기 자신보다 작은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아닌게 아니라 많은 사
람들이 자기보다 작은 약한 사람을 바라고 있다.
자기가 마음대로 부릴 수 잇는 사람을 가지고 싶
어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옛적에 한 대가집 귀부인 마님이 있었는데, 그녀는 자기 선물을 받아 줄
만한 가난한 사람을 구
하고 있었다. 그녀가 사방으로 찾고 있던 그 가난
한 사람은 교양이 있고 너무 더럽지 않으며 그러
면서도 너무 자주 또 다
른 사람을 찾아내지 않아도 될 만큼 오래도록 가난하게 지낼 만 한 사람

어야 했다.


오늘날 부자들도 비슷한 짓들을 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자크 워브; 묻혀있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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