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3.

[유머] 애주가의 결심







[유머] 애주가의 결심




하루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목구멍에 가시가 돋는다고
생각하는 술꾼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존경하는 은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로 받았다.
그는 밤을 새워 그 책을 모두 읽었다.

그 책에는 술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극약인지가 상세히 기
술되어 있었다.
그는 깊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는 단단히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절대로 책을 읽지 않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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