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5.
[별난사건] 결혼기네스북
[별난사건] 결혼기네스
▣ 가장 많이 결혼한 사나이
기네스 북에 따르면, 일부 일처제 사회에서 가장 많은 결혼을 한 사람은 1931년
이후로 19번이나 결혼한 그린 드 모스 울프(Glynn de Moss Wolfe)라는 미국인
이다. 그는 결혼식에 입었던 예복 두 벌을 옷장 속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둘은 각
각 다른 크기였다. 그러나 그는 16명이나 되는 장모를 부양해야 했다.
-미국의 침례교 목사글리울프란 사람은 1927년에
처음 결혼해서 스물일곱명의 부인을 두고 자식이 41명이나 된데요~~
왕건이 28명의 부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세계에거 가장 많이 결혼한 사람은 23번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 결혼 상대를 또 찾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 인디애나 출신으로 현재 68살인 린다 울프라는 할머니인데요. 1957년 16살
의 나이에 첫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이후 1996년까지 23차례나 계속되었는데,
완전한 사랑을 찾아 결혼을 계속 하는 바람에 그녀의 성 또한 계속 바뀌었다고
하네요.
신랑으로 맞이 한 남자들 중 2명은 동성애자였고, 2명은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렸
다고 하네요. 남편들의 직업 또한 전기 기술자, 바텐더, 음악가, 전도사 등 너무나
도 다양했다고. 한 남자와는 총 3번 결혼 및 이혼을 반복했고, 결혼식을 올린 지
36시간에 이혼한 경력도 있다고 그녀는 밝혔습니다.
울프는 지난 1996년, 23번 째 결혼으로 꾸민 가정이 파탄 난 후 약 12년 동안을
홀로 살고 있는데, 너무나도 외롭기 때문에 24번 째 결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고 해요. 자녀들도 7명이나 된다고 하네요.출처 : 팝뉴스
▣ 가장 늙은 나이에 결혼한 사나이
카리브 해(海) 부근에서는, 푸에르토리코에서 도미니카로 휴가 여행 온 115세의
한 남자가 99살이나 어린 16살 먹은 처녀와 결혼한 일이 있었다. 전에는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는 라몬 가르시아 디아즈(Ramon Garcia Diaz)라는 이 남자는 대
답하기를 "결혼할 시간이 없었어요. 나는 모험가였으니까"
-
최고령 신혼부부 탄생…부부 합쳐 193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03.02 00:00 / 수정 2012.03.02 00:00
[사진출처=USA투데이]
남편은 98세, 부인은 95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부부 나이를 합쳐 193세인 기
네스 통산 최고령 신혼부부가 탄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사는 앨런 마크(98)와 릴리안(95)이 이날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인
디오지역 행정사무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들은 혼인신고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늙은 신혼부부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기존 기록은 2002년 프랑스에서 결혼한 96세 할아버지와 94세 할머니였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18년 전. 릴리안의 표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노인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다. 만날 당시 두 사람 다 첫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낸 홀
몸이었지만, 릴리안은 종교적 이유로 앨런의 구애를 거절했다. 그러나 앨런은
끝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들은 결혼으로 7명의 자녀과 11명의 손주, 그리고 8명의 증손주를 가진 대가
족을 이루게 됐다. 릴리안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신혼여행은 스위스로
가고 싶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가장 많은 아기를 낳은 사람 (다산)
공식적인 기록으로 한 어머니가 가장 많이 출산한 아이의 수는 69명이다. 이는
모스크바 동쪽 805km에 있는 슈야의 농부인 페오도르 바실예브(1707년 생)의 부
인이 기록했다. 그녀는 1725년에서 1765년 사이에 27번의 출산을 했는데 쌍둥이
16번, 세 쌍둥이 7번, 네 쌍둥이 4번을 낳아 총 69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녀가 낳은 아이 중에 신생아 때 죽은 2명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다고 한다.
▣ 은혼식
영국의 코벤트리에 사는 한 남자는 시민 상담소를 찾아와서 그의 부인을 찾아 달
라고 했다. 그들은 약 25년전 결혼해서 3일만에 헤어졌고 그 후로 서로 보지 못했
다는 것이다. 이혼을 하려고 찾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닙니다. 저는 단지 만나서 우리의 은혼식을 열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Weekly News, London
▣ 초등학교 학생과 선생과의 결혼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이다. 토마스 바티스타(Tomes Bautista)라는 14살 난 4학년
학생이 시청에서 시장의 주례로 과부가 된 그의 선생님과 결혼했다고 한다. 줄리아
수마기트(Jutia N. Sumaguit)라는 이 신부는 네 아이의 어머니이며 마르코스
(Marcos)대통령의 출신지 태생이라고 한다. 그의 맏아들은 이 새 신랑과 같은 나이
라 한다. 그녀는 이 새 남편이 다니는 티바간(Tibagan)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시험에 합격해 이 학교 교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가 기록한 생활 기록부를 보면 '반에서 1등하는 영리한 소년'이라고 이 신
랑에 대해 써 있다고 한다. 결혼 보증을 섰던 마리아노(Msriano)라는 사람은. 그녀가
자신에게 남편이 계속 공부하고 싶어하는 한 학교에서 계속 남편을 볼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 이상한 관계
오하이오의 뉴-필라델피아에서는 두 쌍의 결혼식이 있었다. 19살 소년이 16살 난
소녀와 결혼하고, 또 그의 17살난 여동생과 신부의 아버지가 결혼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독자(讀者)들이 이 결혼에 대해서 나처럼 충격을 받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결혼의 결과는 여동생이 오빠의 장모가 되고, 이 오빠는 장인의 사위 겸 매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부는 자기 아버지의 딸 겸 사돈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아버지의
자식들은 자기 어머니와 사촌간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사우스다코타 주의 아베르딘에
사는 버질 센스(Virgil Schense)라는 사람은 매부뻘이 그의 형제 자매들에게는 이모부
뻘이 되었다. 그의 세 여동생들은 그의 부인의 조카 겸 올케가 되었다. 그의 부인은
그녀 언니의 전처 자식에게는 시누이가 되었으며, 그녀의 남편에게는 아주머니뻘이 된다. 이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 한번 계산해 보십시오.
그의 아버지의 첫 아내의 아들인 버질은 아버지의 두번째 아내의 여동생과 결혼한 것
입니다. - 로우웰 토마스
▣ 그는 결혼한 줄도 몰랐다
펜실베니아의 케임브리지에 사는 마르쿠스(Marcus)는 알렉산드리아(Alexandria)라는
처녀를 만났다. 그는 그녀와의 만남을 기쁘게 여기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녀도 그리
스인이며 그리스어를 영어 만큼이나 잘하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그를 한 미국인
의 사무소로 데리고 갔다. 마르쿠스는 그곳이 치안 판사의 사무소인줄 몰랐다. 알렉산
드리아는 영어로 이야기했고, 마르쿠스는 알아 듣지 못했다. 치안판사도 영어로 이야기
했고, 마르쿠스는 "예겁 "그렇습니다." 같은 쉬운 말밖에 알아듣지 못했다. 그리고 마르
쿠스는 뜻도 모르면서 시키는대로 따라서 말했다. 그는 결혼을 한 상태가 된 것인데도
그것을 몰랐다.
얼마후 그는 그녀와 헤어지고, 그녀에 대해서 완전히 잊었다. 그러다가 그는 아내를 버
리고 부양하지 않은 죄로 체포되었다. 그때서야 비로소 그는 자신이 결혼한 것이라는 것
을 알게 되었다. 법정에서 알렉산드리아는 마르쿠스의 증언이 옳은 이야기라고 인정했다.
그녀는 또한 마르쿠스가 자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그가 "예"
"그렇습니다."라고 말할 때 그 뜻을 전혀 몰랐다는 것도 인정했다. 그는 단지 '와이프것
(아내)라는 것을 얻게 된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 와이프란 단어도 영어였던 것이다.
- 발췌
## ▣ 마음을 정할 수 없었던 신부
샌프란시스코 사교계의 저명 인사들이 성(聖) 베드로와 바울 성당에 몰려 들고 있었다.
어떤 예식에서든 꼭 그랬듯이 신부는 질문을 받았다. "그대는 이 남자를 그대의 법적인 남
편으로 맞이하겠는가?"
그런데 그녀는 목사에게 떠듬거리며 이야기했다.
"모르겠어요. 내 마음을 정할 수가 없어요."
직무를 맡은 목사는 잠시 주저하다가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결혼은 무효입니다겁 피로연은 취소되고 수백 달러 어치의 음식은 먹지도 못하게 되었
다. 이 모든 것이 전부 결정적인 순간에 신부가 마음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일주일 후 신부는 다시 결혼식을 하게 해달라고 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저는 마음을 정했어요. 그 사람을 내 남편으로 맞아 들이겠어요."
▣ 죄짓지 말라
뉴잉글랜드의 한 작은 마을의 치안판사가 처음으로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되었다. 예식이 끝
났는데도 이 부부는 무슨 말이 또 있지나 않은가 하고 계속 판사 앞에 서 있었다. 그러자 판
사는 종교적인 말로 식을 끝마치려고 시도하며 더듬거리는 말로 말했다.
"이제 모두 끝났으니, 가서 죄를 짓지 말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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