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7.
[유머] 깃발여행
[유머] 깃발여행
모처럼 자녀들이 힘을 모아 연로하신 어머니 해외여행을 시켜드렸다.
5박 6일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신 어머니에게 자녀들이
“어머니 이번 여행에서 무었을 보고 왔습니까?”
“깃발만 보고 왔다.”
“깃발만 보다니요? 가는 나라마다 국기만 보고 오셨습니까?”
“아니다. 여행사 가이드 아저씨가 들고 있는 깃발만 보고 왔다.
다른 거 본 것 아무 것도 없다.”
“비산 여행비 들여 외국까지 가서 기껏 여행사 인솔 깃발만 보고 왔습니까?”
“그럼 어찌하겠느냐 ! 인천 공항에서 가이드 아저씨가 말하는데
‘이제부터 내가 들고 있는 깃발만 보고 따라와야 합니다.
만약 한눈을 팔다가 일행에서 떨어지면
낫선 나라에서 말도 통하지 않고, 큰 일 납니다.’라고 말하더라.
외국에서 길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니?
날마다 가이드 깃발만 보고 쫓아다니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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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안보고 달가리키는 손만본다'는 격언처럼
격식이나 겉모습만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다. 하긴 주관적
체험이 중심이라면 관광이 아니라 여행이 제격이겠지.
그런 점에서 단체관광과 나홀로여행은 큰 차이가 있다.
관광은 멋진곳을 보는 것이고, 여행은 낯선곳에서의
이색체험이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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