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9.
[유머] 우화로 배우는 처세술
[유머] 우화로 배우는 처세술
1
△등장인물: 독수리, 산토끼, 여우
상황: 산토끼가 길을 지나다가 높은 나뭇가지에 독수리가
멍 때리고 앉아 있는 것을 발견.
토끼: 님아, 나도 님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될까?
독수리: 물론이지.
토끼는 독수리가 앉아있는 나뭇가지 밑, 땅 위에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림.
지나가던 여우가 토끼를 발견, 잡아먹음.
교훈: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먹으려면,
높은 자리에 오른 다음 그리하라.
2
△등장인물: 작은철새, 황소, 고양이
상황: 겨울이 다가오자 작은철새는 남쪽으로 날아가다 너무
추워서 그만 땅에 떨어짐.
황소: 불쌍한 새구나.
내가 배설물로 덮어주면 보온이 될 수도 있겠지?
작은철새: 어라? 갑자기 따뜻하고 기분이 좋네.
살았구나, 노래나 해야지.
고양이: 지나가다 노랫소리를 듣고 배설물덩이를 걷어낸 후
새를 잡아먹음.
교훈:
당신에게 허튼소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적은 아니다.
당신을 어려운 상황에서 구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친구는 아니다.
당신이 곤경에 빠져있을 때는 조용히 있는 게 최선이다.
3
△등장인물: 칠면조, 황소, 포수
칠면조: 나무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데,
체력이 안 돼서 못 올라가.
황소: 내가 싸지른 배설물은 영양분이 많아서 힘이 나거든.
한번 먹어 봐.
칠면조는 황소 배설물을 먹자 힘이 생겨, 제일 낮은 나뭇가지에 오를 수
있었고 그 일을 반복하자 나흘째 결국 제일 높은 나뭇가지까지 올라갈
수 있었음.
아래 있던 포수는 나무 꼭대기에 앉아있는 칠면조를 발견, 총으로 쏨.
교훈: 함량 미달인 사람을 승진시킬 수는 있어도,
그 자리에 오래 머무르게 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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