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건배사 “세우자”
△다른 클럽 회원을 초청한 어느 테니스 모임 자리에서
한 비뇨기과 교수의 건배사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 하면
다 같이 ‘성행위’를 하세요.
그러자 분위기가 매우 썰렁했습니다.
비뇨기과 교수라면 이왕이면 ‘세우자’로 하시지요.
아날로그 버전은 세계 평화와 우리들의 우정과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그런데 오늘은 디지털 버전으로 하겠습니다.
세 : 게
우 : 아하게
자 : 신 있게 하면
다 같이 ‘세우자’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대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는
‘세우자’ 하면
남자들은 ‘빳∼빳하게’라고 외치고,
여자들은 ‘오∼래오래’라고 외치면 흥을 돋울 수 있지요.
호남에서는 ‘빳∼빳하게’ 대신 ‘빳빳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 밤을 ‘새우자’가 되지는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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