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3.

[예화] 그럴만한 이유






[예화]  그럴만한 이유



영국의 조지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
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꽃병들은 같은 원료, 같은 타일, 같은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
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양을 하고 있
었고 또 하나는 투박한 채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관리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있게 하고 생동감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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