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8.

[유머] 암탉의 사정





[유머] 암탉의 사정




도시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로 닭을 사러 갔다.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물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몇 마리면 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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