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7.

[성공실화] 펜니 청년의 근무 태도

 
 
 
[성공실화] 펜니 청년의 근무 태도


 

 펜니라는 청년이 명문대학인 하버드 대학의 졸업반일 때였습니다.
대학의 직업 보도국을 통해 굴지의 백화점에서 2명의 학생을 추천
의뢰해 왔습니다.

가보니 백화점 사장이 그들에게 준 일자리는 겨우 엘리베이터 보이
였죠. 펜니와 함께갔던 학생은 그 일을 거부하고 돌아갑니다. 

펜니는 그 일을 쾌히 수락하고 열심히 일합니다. 묵묵히 일하기를
6개월 여.사장은 펜니를 불렀습니다.

 "그래 펜니. 수고했네. 6개월간 일해보니까 어떤가?"
  "네, 사장님 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3층 아이들의
완구점과 숙녀 용품점은 1층으로 옮겨야 될 것으로 봤습니다."

 "흠, 그 이유는 뭔가?"
 "백화점에 출입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여성과 아이들인데, 3층에
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매장이 있으니 자연 엘리베이터의 가동이
늘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력이 많이 소요됩니다.
1층으로 옮기면 백화점이 복잡하지도 않고 전력소모도 덜 될
것입니다."

 사장은 감탄했습니다. 열심히 일한 펜니를 경리사원으로 발령을
낼 생각이었는데, 펜니의 뛰어난 경영 능력이 엿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장은 즉각 펜니를 지배인으로 발탁했습니다.

이례적이고 엄청난 파격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펜니는
백화점업계의 총아로 성공하여 미국 내 백대재벌의 거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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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펜니의 관찰력이 현재에도 다 옳다는 말은 아니다. 이 예
화는 어떤 자리를 맡았더라도 그일에 충실한다면 놀라운 성과를
얻으며 진가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리라.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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