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7.

[생활유머] 회사에서의 왕따유형








[생활유머] 회사에서의 왕따유형...



☞ 박쥐형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에게는 친절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는다. 또
이리 저리 옮겨다니며 친한 척한다.

☞ 돈키호테형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기분 나쁘면 금방 화냈다가 자기 좋으면 금방 헤헤거린다. 도무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 몰라 상대하기가 어렵다.

☞ "...척" 형
아는 척, 있는 척, 잘난 척. 혼자서 온갖 "척"은 다한다. 본인이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넘버 원 리스트이다.

☞ 뱀 혓바닥 형
도무지 좋은 말이 안나온다. 모처럼 새 옷을 샀는데 촌스럽다고 하거나, "넌 그런 것을 고쳐야해"
라며 다른 사람의 단점만 용케 눈에 들어오는 재주를 가졌다.

☞ 선천적 소심형
워낙 소심해서 괜히 왕따를 당하는 사람도 있다. 자기 표현을 제대로 못해 친해지려고 용기 내어
던진 농담 때문에 썰렁해지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안타까운 왕따이다.

☞ 확성기형
남의 사생활에 유난히 관심이 많고, 소문이란 소문은 다 퍼뜨리고 다닌다. 그것도 모자라 어디
재미난 소문거리 없나 귀를 세우고 다니는 확성기 같은 사람은 접근금지의 위험인물이다.

☞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세상에 자기만큼 잘난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밀고
나간다.

☞ 왕자병, 공주병형
"어머, 난 그런 거 못해", "순대를 어떻게 먹니? 냄새나게…" 남과 다르게, 아니 남과 비교 우위
의 삶을 사는 이런 형은 다른 사람을 "평민"으로 간주해 버린다. 자연히 외로울 수 밖에 없다.

☞ 뻥의 대왕, 뻥의 여왕
"내가 평소 고위층 누구와 인간관계가 깊다느니 .."
"어제 미팅을 했는데 남자애들이 모두 나만 좋다잖아. 다른 애들한테 미안해서 혼났어."
사실은 폭탄이었으면서. 언제나 자기 주위를 분홍빛으로 꾸미느라 자꾸만 "뻥"이 심해진다




[[명화 The Godfather(대부)의 여성버전 '갓마더(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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