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실수로 배운다 - 시행착오. 효과의 법칙 삽질하기
이를 연구하는 비교심리학에 관심을 가졌다.
그가 처음 연구한 대상은 병아리였다.
그는 처음에 책을 세워 만든 미로 안에 병아리를 집어넣고 그 병아리가 어떻게 길을 찾아나
가는지를 관찰했다.
그리고 그는 병아리들이 같은 미로에 반복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점차 길을 찾아나가는 시간
이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좀 더 연구하기 위해 문제상자(puzzle box)를 만들었다.
이 상자에는 빗장 걸린 문이 있는데 그 빗장은 상자안의 페달을 밟아야 열리도록 고안되었다.
1.상자 안에 배고픈 고양이를 넣는다.
2.그리고 상자 바깥쪽에는 먹이를 놓아둔다.
여기서 배고픈 고양이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상자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상자는 페달을 누름으로써 빗장이 벗겨져 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었다.
3.상자 안에 갇힌 고양이는 처음에는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발톱으로 창살을 긁고,창살 밖으로
발을 버둥거리며 애처롭게 울어대고, 벽의 이곳저곳을 몸으로 미는 등의 부질없는 행동만 하
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질없고 산만한 행동을 하는 틈틈이 고양이는상자안의 이곳저곳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4.드디어 여기저기 찔러보던 중 마침내 고양이는 페달을 누르고 빗장을 벗겨 문을 열게 되었다.
이 일을 반복할수록 고양이는 허튼 곳을 찔러대는 수고는 줄고 점점 더 빠른 시간 안에 빗장을
내리고 탈출하게 되었다. 즉, 고양이는 탈출 직전에 자기가 한 행동과 탈출이라는 결과를 조금
씩 연결함으로써 불필요한 행동을 점차 줄이고 올바른 반응에 접근해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실험결과를 통해 손다이크는 효과의 법칙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은
동물이 어떤 반응을 하였을 때 그 반응이 결과적으로 동물에게 즐거움을 초래할 경우
그때의 자극과 반응을 결합하여 다음의 유사상황에 놓일 경우에 그 반응이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다.
즉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자극과 반응의 결합이 강화된다는 이론으로 손다이크가 AnimalIntelligence」
(1898)에서 제출한 학습의 원리이다.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자극과 반응의 결합이 강화된다고 믿었던 손다이크는, 초기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는 결합을 강화시키고 혐오적인 결과는 반응을 약화시켜 자극과 반응의 결합도 약화시킨다고
믿었지만, 1930년대 이후에는 만족스럽고 유쾌한 결과만이 결합의 강도에 효과를 미치며,불쾌하
거나 불만족스러운 자극은 결합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였다.
이 연구는 학습이라는 심리현상에 관해서 처음으로 심리학적 법칙을 제출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이 사고방식은 일종의 결합주의이지만 곧 I.P. Pavlov 조건반사의 사고방식과 같이
J.B. Watson에 수용되어 미국 행동주의심리학의 주요한 원리가 되었다.
손다이크는 인간의 내적인 반응과의 관련성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니까 생각에 의한 학습이란거다.
손다이크는 파블로프의 실험은 행동주의의 기본을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하였다. 왜냐?!?! 바로 자
극과 반응이 동시에 주어지는게 아니었기 때문이다.(이를테면 종소리 울림과 동시에 고기를 준다
던가 하는..) 파블로프는 그저 시간적으로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었기 때문이었다.
손다이크의 문제상자 학습은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이라 한다.
우리도 살아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나또한 아직까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시도를 한다.
단순히 손다이크가 행한 실험이 동물에만 국한 되는게 아니라 충분히 우리 인간에 적용해도 될만하
다고 생각되어진다.
위 글을 읽으면 다들 반응이 다르다고 생각되어진다.
어떻게 생각을 하든 만약 다르다면 그것또한 시행착오에 의해서 올바르게 학습되어지리라본다.
-출처: http://www.pressblog.co.kr/linkblog/43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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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의 법칙[ law of effect ]
한 행동의 강도(빈도, 지속 기간 등)는 과거에 그 행동이 초래했던 결과에 의해 좌우된다
는 것. 즉, 그 결과가 긍정적이면 행동의 강도가 증가하고 그 결과가 부정적이면 행동의
강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 법칙의 경우, 어떤 행동의 강도는 그것이 과거 환경에 미친 효
과에 좌우되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한다. 이 법칙에 함축되어 있는 개념은 조작적 학습이
능동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효과를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만들어 내
는 것은 대개 유기체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효과의 법칙 [law of effect]
(실험심리학용어사전, 2008., 시그마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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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試行錯誤 trial and error ...........
인간의 문제 해결에 있어서의 시행착오의 예로, 교수가 당신에게 서로 다른 열쇠 열 개가
묶여 있는 고리를 주면서 복도 끝에 있는 실험실 문을 얼마나 빨리 여는지 초시계로 측정
한다고 해 보자.
어느 열쇠가 그 문에 맞는 것인지를 모르는 당신은 즉각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
현재의 상황을 평가한 후에 아마도 시행착오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당신은 아무 열쇠나 하나를 열쇠 구멍에 넣어 돌려보고 안 되면 다른 것을 열쇠 구멍에 넣
어 돌려보는 등의 시도를 계속하여 결국 문을 열게 될 것이다.
비록 시행착오가 가끔씩은 효과가 있지만 항상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우는 사람 중에서 시행착오에 의존하는 사람은 더욱 늦게
학습하는 경향이 있다 (Green & Gilhooly, 1990). 만일 교수가 서로 다른 열쇠 50개가 달려
있는 열쇠 뭉치를 준다면 시행착오를 통해 문을 열려고 시도하기보다는 교수에게 되돌아
가서 어느 열쇠가 맞는 열쇠인지를 물어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이다.
이는 한 가지 가능한 해결책을 시도해 보고 나서 해결되지 않으면 차례로 다른 해결책을 시
도해 보는 것을 말한다. 고전적 조건화로 잘 알려진 Ivan Pavlov 는 시행착오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과학자이다 (Windholz, 1992).
대장균조차도 시행착오를 통해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 (Marken & Powers, 1989) 도 있다.
따라서 시행착오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문제 해결 방안이 될 것이다. .... (오세진 1999)
학습의 성립에 관하여 미국 심리학자 Edward Thorndike 가 동물 실험에 바탕을 두고 주장한
해석. 동물이 문제상황에 놓이면 여러 가지 행동을 일으키는데, 그 가운데 우연히 문제해결
을 가져온 행동, 또는 문제해결에 가까운 행동은 결과적으로 만족과 쾌락을 줌으로써 강화되
고, 상황과 행동이 결합되어 학습을 성립시킨다는 것이다.
손다이크는 1898년 《동물의 지능》에서 이 해석을 주장했는데, 예를 들면 고양이를 공복 상
태로 문제상자(puzzle box) 안에 넣으면 긁거나 깨무는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이는데, 그 반
응 가운데 우연히 어느 것인가가 장치에 닿아 탈출에 성공한다.
그는 이것을 <시행착오와 우연한 성공>이라 했고 이러한 시행을 거듭하는 동안에 차츰 탈
출하기까지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을 나타내 이것이 학습성립을 반영하게 되었다.
시행할 때마다 문제상자 안의 자극작용과 반응이 같지는 않지만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가 아닌가에 관해서는 공통된 면을 가진다.
손다이크는
① 만족을 가져오거나 만족에 가까운 반응은 그 자극작용과의 결합을 강화시키고, 불만족을 가
져오거나 불만족에 가까운 반응은 그 자극작용과의 결합을 약화시키게 되어 결과적으로 만족
에 이르는 반응이 선택된다는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
② 만족을 가져오거나 만족에 가까운 반응은 되풀이됨으로써 일어나기 쉬워지고, 불만족을 가
져오거나 불만족에 가까운 반응은 되풀이되면 그만큼 일어나기 어려워진다는 <연습의 법칙
(law of exercise)>
③ 자극작용과 반응의 결합은 사용되는 만큼 강화된다는 <사용의 법칙(law of use)>
④ 사용되지 않으면 없어진다는 <불사용의 법칙(law of disuse)>으로 나누었다.
이것은 자극작용과 반응의 결합을 강조한 것으로서 결합주의 (connectionism) 라고도 한다.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을 학습 성립의 유일한 과정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독일 심리학자 W. 쾰러
의 침팬지의 문제해결에 관한 연구에서 분명해졌다. 손다이크의 문제상자에서는 문제해결의
목표를 고양이가 미리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시행착오에 의한 탐색이 이루어진다.
쾰러의 침팬지 연구에서는 우리 안에서 손을 뻗치는 것만으로는 바깥의 바나나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침팬지는 우리 안에 있는 막대기를 발견하고 이 막대기로 바깥의 바나나를 당기는 데
성공한다. 이 성공은 1번뿐이고 같은 상황에서 재현하기 때문에 연습의 법칙은 필요하지 않다.
쾰러는 이와 같은 학습을 <통찰에 의한 학습>이라 하였는데, 이에 대해 손다이크의 문제상자
학습은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이라 한다. ..............
Trial and error 는 지식, 즉 명제적 지식과 방법 (propositional knowledge and know-how) 을 얻
는 방법의 일종이다. 시행착오에서는 어떤것이 작동하는지를 알기위해 하나의 옵션을 시행해보
고 제대로 작동하면 해결되는 것이지만, 작동하지 않으면 (즉 에러가 발생하면) 또 다른 옵션을
시행한다.
시행착오는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solution-oriented: trial and error makes no attempt to discover why a solution works, merely that it is a solution.
problem-specific: trial and error makes no attempt to generalise a solution to other problems.
non-optimal: trial and error is an attempt to find a solution, not all solutions, and not the best solution.
needs little knowledge: trial and error can proceed where there is little or no knowledge of the subject.
시행착오는 전통적으로 항생제와 같은 신약을 발견하는 주요한 방법이었다. 화학자는 그들이 바
라는 효과를 찾을때까지 무작위로 화학물질로 단순하게 실험을 반복한다.
과학방법론은 어떤 가설을 형식화하고 테스트하는 데 시행착오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수있다.
시행착오의 기본적인 개념을 응용한 다양한 탐색 (search) 방법들, 예를들면 유전알고리즘
(Genetic Algorithm), 모의 담금질 (Simulated Annealing), 강화학습 (Reinforcement learning) 등과
비교하여 보라. ............. (Wikipedia : Trial and error)
term :
문제해결 (Problem Solving) 휴리스틱 (Heuristic) 알고리즘 (Algorithm) 탐색 (Search) 시행착오
(Trial and Error) 통찰 (Insight) 직관 (Intuition)
paper : 시행착오 : 오세진 외
-발췌출처: http://www.aistudy.co.kr/problem/trial_and_erro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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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1 . 삽으로 땅을 파거나 흙을 떠내는 일.
2 . 별 성과가 없이 삽으로 땅만 힘들게 팠다는 데서 나온 말로, 헛된 일을 하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삽질의 연속
- 권투 초보자는 삽질로 통하는 헛방질만 계속하였다.
- 김 대리는 시킨 일과 거리가 먼, 삽질만 몇 시간째 하고 있다.
[네이버 국어사전]
---죄금더 자세하게..
[문] "삽질한다"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어렴풋이 알기로는 결과는 얻지 못하고 헛일한다는 뜻 정도로 알고 있는데..
혹시 성적인 의미로도 쓰이는 말인가요?
사람들 앞에서 이 말을 쓴적이 있는데 사람들 반응이 좀 그래서
혹시 성적인 의미로도 쓰이는 말인지 궁금하고 난감해요
어휘력 고수님들의 지식 좀 나눠주세요~~^-^
[답] 케이와이제이(kyj4491)님의 답변입니다.
1.
다음의 사전 풀이를 먼저 보죠.
(1)
(사람이)삽으로 땅을 파거나 흙 따위를 떠내는 일을 하다.
두어 시간 삽질하니 온몸이 땀에 젖었다.
공사판에서 삽질했던 시절의 경험이 나의 인생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2)
<속된 말로>(사람이)공연히 쓸데없는 짓을 하다.
은호는 동생이 이미 학원에 간 줄도 모르고 동생을 찾는다고 한 시간도 넘게 삽질했다.
2.
대화 석상에서 아마도 (2)의 의미로 '삽질하다'란 말을 사용했겠죠.
(2)는 속어입니다. 저속한 말이란 뜻이죠.
친숙한 또래 집단이라 하더라도 그런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도 되는 분위기가 아닌데
불쑥 이런 말을 사용했다면 듣는 사람이 조금 머쓱할 수 있습니다.
3.
삽질하다의 유래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군대에서 쓸데없이 시간을 때우느라 주로 하는 행위인 삽질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알려졌으나, 일설에는 그 이전 조선시대 때 놀이패의 은어인 '샅 질'에서 근거를 뒀다고
합니다.
'샅 질'은 당연히 성교를 뜻하는 말이죠.
이렇다면 '삽질하다'란 용어는 쓰기에 매우 거북한 말입니다.
4.
'삽질하다'의 어감도 문제입니다.
저는 사실 이 말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짓한다.'의 의미 정도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왜 그럴까?
'삽질하다'의 어감을 보면 위의 3.의 설명이 아니더라도 뭔가 불순하다는 느낌으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아직까지도 속어에 머물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평범하지 않은 어감을 지녔다는 뜻이죠.
이런 말들을 보죠.
사랑질하다, 달음박질하다, 빠순이질, 덕질덕질, 도둑질......
'-질'의 이미가 썩 좋지는 않죠.
아마도 이 이유 때문에 대중이 뻘쭘했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2&docId=214759760&qb=7IK97KeI&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SXPt9dpySE4ssaIYpdGsssssssl-210338&sid=xFm54QE73hTxbZ6ug5ul%2Bw%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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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정신]
이 책은 제일기획 대상(2년 연속), LG 애드 대상 등 공모전 23관왕에 오른 박신영의 무한열정
인생 도전기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넓고 깊게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당찬 젊은이를 만날 수 있
다. 저자 박신영은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인도하는 멀고 험난한 길을 '삽질정신'이란 주제로
이야기한다.
저자의 공모전 수상 비결과 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정리한 것이다. 공모전 관련 지식도 담겨
있다. 제목이 '삽질정신'인 것은 저자가 3~4년 동안 맨땅에 헤딩했던, 치밀하고 무모하고 지
독하게 쿨한 맹랑 삽질 마인드로 공모전에 열중했던 나날들을 소개하고 삽질정신을 전수하기
때문이다.
본문은 이런 삽질정신을 Passion, Positive, Paradox, Prayer, Presentation, Professional 등
7개 분야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 분야에 해당되는 경험과 조언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그녀를 '전설의 공모전 여왕'으로 만들어준 기획 노하우와 함께 무식해서 더욱 용감했던 그녀
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삽질정신'이란?
주어진 일을 이미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서 움직이는 전통적 방식이 아니라, 목표를 향하여
폭넓고 깊이 있는 접근을 끈기 있게 수행하는 열정을 이르는 다른 표현. 아무것도 없는 상황
에서 하기로 한 일, 하고 싶은 일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환경이 어떠하든 될 때가지 파는 묵
묵한 정신, 한 번 시작하면 깊게 파는 프로 정신.
-출처 : 다음 '책' 소개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32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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