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4.

[별난상식] 거수경례







[별난상식] 거수경례









거수경례의 관습은 기사들이 갑옷을 입었던 시절에서 유래했다.

그들이 쓴 투구는 가장 친한 친구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얼굴을
가렸다. 그러므로 기사들이 투구의 낯가리개를 들어올려 신원을 알리는 것이
습관적이었다.

오늘날 보통의 병사는 낯가리개를 쓰지 않지만, 여전히 거수경례를 함으로써
이 구습을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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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례 :  공경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사하는 일.
<군사> 상급자나 국기 등에 경의를 표하라는 구령. 고개를 숙이거나 오른손을
펴서 이마 오른쪽 옆 또는 가슴에 댄다.

거수 경례擧手敬禮

오른손을 들어 올려서 하는 경례. 손바닥을 곧게 펴서, 모자를 썼을 때는 손끝을
모자 챙 옆까지, 쓰지 않았을 때는 눈썹 언저리까지 올리고 상대편을 주목하면서
한다. 주로 군복이나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다.
-네이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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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설은 고대 로마시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그당시 로마시민들은 공무
원을 만나려면 그들을 방문하여 우선적으로 '내겐 무기가 없습니다' 라는 정보를
 알려야 했는데, 여기서 생긴 비언어적 표현으로 이때 머리위로 오른손을 높이
치켜든 것이 오늘날 거수경례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경례동
작이 굳어진 이유는 당대 왼손잡이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금기되었기때문.

보다 근대에서의 기원으로 꼽는 것은 쓰고 있던 모자를 들어서 예를 표하는 동작.
하지만 헬멧이나 턱끈이 달린 모자를 쓴 경우 이런 동작이 불가능했고 이에 따라
간소화된 것이 현대의 경례 동작이라는 것.

해군에서는 손바닥을 아랫쪽으로 향하게 한 경례가 유래되었는데 이유는 갑판에
서 작업을 하게 되면 손바닥이 더러워졌고 이 더러워진 손을 상급자에게 보이는
 것은 실례로 여겼기 때문. 나폴레옹 전쟁당시에 영국 해군들은 모자테두리를 엄
지와 나머지손가락으로 움켜쥐거나 주먹을 눈썹쪽에 갖다대는 경례자세를 취했
다고 한다

[여러가지 경례]

영국 육군은 손바닥이 전방을 향하게, 손끝은 눈을 향하게.해군은
 전통에 따라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해서 경례를 한다. 참고로 프랑스식 경례도
손바닥을 앞으로 보인다.



나치 독일 로마, 미국식 국기에 대한 경례

나치식 경례. 당연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한정.



보이스카웃

세 손가락 경례. 한국연맹뿐 아니라 전세계 공통이다. 세 손가락 경례는 세르비아
에서도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널리 쓰인다(단 오른손을 높이 들어 뻗는 경우가 많은
것이 보이스카웃식 경례와는 다름).



조그식 경례

사진에서 뒷줄 여군들이 취하는 자세로, 오른손을 심장 위에 두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알바니아 국왕 조그 1세가 고안한 경례. 멕시코에서도 국기에 대한 경
례를 할 때 이와 비슷한 자세를 한다.







-발췌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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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도 왼손경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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