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9.

[별난상식] 5살 임신아이 - 사춘기 조발증

[별난상식] 5살 임신아이 - 사춘기 조발증








조선조때까지만해도 여자 나이 20세면 노처녀로 취급됐다.

지금은 30세가 넘어서도 아직은 늦은게 아니라는 처녀들도 수두룩하다.

그러나 여성의 수태기능으로 볼때는 첫 멘스가  나오면서 부터 어
머니의 자질을 갖게 된다.대개 첫멘스의 나이는 이르면 10세 전후,
 아주  늦다해도  20세를 넘지 않는다. 즉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자격
증 같은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남미 페루에 사는 한 아이에 의해 이런  상식
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1930년대에 페루의 '리나 메디아'라는 여자 아이는 태어나고  8개월
만에 첫멘스가 나오고 5세되던 해에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

주위에서는 온통 난리가 났다. 자신의 몸도 혼자서  가누기  힘든 나이
인 5세에 어느 남자와 접촉을 하고 어떻게 아이까지 낳게  됐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볼때 이 여자 아이는 이미 5세때에 신체적으로 사
춘기에 들어 섰다는 것이다.그리고 벌써 남자라는 존재를  이성으로
느끼게 됐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상이 아닌 '사춘기 조발증'이라는 병이다. 즉 소아의 시기가
짧은 병이다.이런 경우는 정상적인 성장이 아닌, 병으로 인한 비정상
적인 출산이다.

그러니 유아기때에 이성을 느끼는 여자아이는 조심해야  한다. 너무
빠르다 싶으면 병원에 데려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8세이하의 초경 `사춘기 조발증` 의심 ]


“선생님,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에요.
다른 친구들에 비해 가슴몽우리가 없어요. 산부인과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많은 사춘기 소녀들의 고민 중 하나가 자신의 몸의 변화가 또래와 다르다 는 것이다.
실제 상담 사례를 보면 많은 경우 유방 발육이나 생리 시작이 친구와 다르다는 데서
 불안감을 보인다.

오늘은 사춘기 변화에서 의학적으로 ‘이상’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알아보자.

본인 자신이나 우리 딸이 정상범주에 속하는지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사춘기가 너무 빠르게 오는 ‘사춘기 조발증’과 사춘기가 너무 늦게 오는 ‘사춘기지
연증’으로 나눌 수 있다.


사춘기 조발증이란 8세이하 여아에서 성적인 발달과 월경이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
 드물게는 월경없이 다른 2차 성징인 유방 발육이나 음모 발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사춘기 조발증은 완전 사춘기 조발증과 불완전 사춘기 조발증으로 분류된다.
완전 사춘기 조발증은 만 8세 이전에 정상 사춘기와 같은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 상태다.
 즉 배란이 가능한 상황으로 임신도 할수 있다.

이런 원인으로는 유전적 인자나 뇌종양 뇌염 뇌막염 등 뇌에 이상이 있거나, 유년기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으로 바로 조치를 해야 한다.

불완전 사춘기 조발증이란 난소종양이나 부신종양이 있을 때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2차 성징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무배란성월경이 수반된다.

 이 경우 대부분은 ‘사춘기가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이겠지’하며 방심하기 쉬운데 절대
로 그러면 안된다.

또한 특발성 사춘기 조발증은 키 발육에 장애가 올 수 있어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춘기 지연발달은 일단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의심해 보고,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초경이 16세까지 발현되지 않을 때
▲유방이나 음모발달 등 2차 성징이 13~14세까지 나타나지 않을 때
▲2차 성징이 있고 나서 3년이상 경과했는데도 월경이 없을때
▲신장이나 체중이 또래집단보다 현저히 모자랄 때 등이다.





사춘기 지연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체질적인 요소를 비롯해 뇌의 종양이나 선천성 기형, 성 호르몬의 이상이나 내과적 질환,
염색체 이상이 있을 때도 올 수 있다. 식욕부진이나 심인성무월경도 수반될 수 있다.

그 밖에 2차 성징은 정상이면서도 무월경일 때는 처녀막 폐쇄증도 의심해야 한다.

-출처.문화일보 /안명옥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http://www.isay.or.kr/bbs/board.php?bo_table=edu&wr_id=25

 



댓글 1개: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