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채찍보다 당근
얼마전 카오디오를 샀는데 판매업자는 그것이 아주 좋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전에 것보다 나은 것이 없었다. 당장 그의 상점으로 달려가 물러
달라고 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다.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그는
자기의 판단 능력을 의심받게 되어 무척 기분이 상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방법을 달리해 그의 자존심에 호소하기로 했다.
그는 훨씬 좋은 것으로 바꿔주면서 차액을 청구하지 않았다.
"식초보다 꿀로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
라고 할머니는 늘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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