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1.

[예화] 팁의 유래






[예화] 팁의 유래


옛날 영국의 한 여관이 현관 가까이에 상자를 하나 놔두었다.

그 상자에는 "To Insure Promptness"라는 말이 인쇄되어 있었다.
그것은 만일 서비스가 좋으면 종업원에게 무언가를 남겨 놓을 것을
고객에게 상기시키는 것이었다.


곧 그 어구는 "T. I. P"로 줄여졌다.
그것은 "Tip"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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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 기록에 등장하는 것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부 학자들은 그보다 더 일찍 화폐가 발명되면서 팁도 동시에 생겨났
을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팁의 어원은 '선물'을 뜻하는 라틴어 'stips'
라는 학설이 유력합니다.
중세 영어에서는 tip이 단순히 give(주다)와 동의어로 쓰이는 사례들이
나타납니다.

소수설로는 18세기 영국 어느 술집의 벽에 붙어있던 '신속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위해 지불을 충분하게'라는 문구가 'To Insure Promptness'
(신속하게 하기 위하여)로 간단히 바뀌었고, 이 머리글자를 따서 Tip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팁은 서양에서 귀족들이 하인에게 준 팁이
실제적인 유래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식당이나 택시 운전사 등에게 주는 팁의 비율은 보통 15%내
외입니다. 미국 식당 종업원들은 수입의 상당 부분을 팁에 의존하는데,
팁으로 받은 액수를 세무서에 신고해 소득세까지 냅니다.
외국의 경우 공무원이나 공공요원에게 서비스를 받을 경우를 제외하고
는 팁을 지불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팁은 돈이 보이지 않게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Thank You"하며 건네는 것이 예의입니다.

-출처: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050819.010302107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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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팁을 주는 경우는 특별하다. 미국같은 나라는 팁을 안주면
불익을 당할수도 있다니... 약간 황당한 느낌도 든다.
그래서 여행가는 사람들은 그나라/ 그지방의 사정을 미리 알아둬야한다.

우리나라는 팁을 덤'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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