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0.

[유머] 해고 공포증




[유머] 해고 공포증



(1) 실수 노이로제 : 업무를 성공적으로 처리해 출세가도
      를 달리기보다는 혹시 잘못 보이는 등의 실수나 해서 해고
      의 꼬투리나 만들어주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것. 간부를 만
      났을 때 인사를 하기는 했는데 혹시 허리를 제대로 굽혔는
      지, 표정은 어색하지 않았는지, 상사가 불렀을 때도 ´예´하고
      대답했지만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 혹시 불경스럽게 보이지
      는 않았는지 등을 늘 걱정한다.

(2) 부재 노이로제 :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해고의 칼날이 와 닿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연월차 휴가를
       가더라도 하루씩 쪼개 간다거나 수시로 회사에 전화를 걸어
       동태를 살피는 것은 기본. 출장을 갔을 때도 업무 처리보다
       는 회사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일쑤.

(3) 낙인 노이로제 : 지각을 하거나 자리를 자주 비우고
       흡연실이나 계단 등에서 잠시라도 어슬렁거릴 경우 근무태
       만자로 매도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4) 속수무책성 노이로제 : 막상 자신에게 해고가 닥쳐왔
       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한다.









[유머] 두 가지 이유



명예퇴직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 일 중독 증세까지 보이는 한 남자에게 사장의
    특명 이 내려 겼다.

     "지금까지 휴가 한 번 안 쓴 사람은 오직 자네뿐이라네.
    내가 지금부터 3개월간 유급 휴가를 주겠네.
    그러니 당장 짐을 꾸리 게!"

자신의 말을 듣고 기뻐할 줄 알았던 사장에게 그 남자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렇게 얘기했다.
    ".사장님, 전 절대로 휴가갈 생각이 없습니다. 제발 그냥
     출근하게 해주세요. 네?"

그의 말을 듣고 사장이 어이없어 하며 물었다.
     "도대체 왜 그러나?"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이유가 둘 있습니다. 우선 제가 없는 동안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고,

두 번째는 제가 없어도 아무 지장 없이 일이 잘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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