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4.

[유머] 본 대로 느낀 대로




[유머] 본 대로 느낀 대로


달봉이 엄마가 또 임신했을 때 마침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게
되었다. 달봉이 엄마는 아기가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는지 가
가서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몇 달 후 엄마가 해산하자 달봉이는 갓 태어난 동생을 보러 아
빠를 따라 병원으로 갔다.
신생아실 유리창을 한참 들여다보던 달봉이가 옆에 있던 아빠
에게 물었다.



     "저거 다 우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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