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4.

[예화] 목숨과 바꾼 스마트폰






[사건] 목숨과 바꾼 스마트폰




편상욱 기자 pete@sbs.co.kr  작성 2017.07.18 21:02

최근 중국에선 스마트폰에 정신을 팔려 목숨까지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스마트폰을 하다 육교를 내려오던 여성이 발을 헛디
뎌 숨졌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육교를 내려오던 여성이 갑자기 아래로 굴러떨어집니다.
?계단에 머리를 부딪친 뒤 육교 밑까지 굴러떨어진 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결국 머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하루 뒤 숨졌습니다.

10대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보며 공원을 산책합니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앞에 호수가 있는지 모르고 그대로 빠집니다.?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여서, 주변의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이 남학생은 결국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중국에선 고개를 숙이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이른바 '디터우 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입니다.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까지 스마트
폰에 정신이 팔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당국은 운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강력히 처벌하고 있지만,
 보행 중 사용을 막을 뚜렷한 방법이 없어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국진, 영상편집 : 유미라)??


출처 :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30249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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