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0.

[블랙유머] 예의바르게






[블랙유머] 예의바르게


1
죄송하지만, 저는 역을 찾고 있습니다.

 -용서합니다. 조용히 계속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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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의 뻔뻔스러움은 차라리 애교스럽다.
길을 묻는 이들은 흔한데, 모를 경우가 많다.
이럴때 유머로 응수한다면 어떨까?
부작용에 주의하시오.

2
한 농부가 그의 이웃에게 물었다.
-당신의 말이 담배를 피우나요?
-아뇨, 왜요?
-당신 마굿간이 불타서요.

3
판사; 피고, 모든 질문에 ‘예, 아니오’로 답하시오.
피고: 판시님, 모든 질문은 아닙니다.
판사: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한 번 해봐요.
피고: 좋아요, 판사님. 당신은 당신 부인을 두둘겨 패는 것을 그쳤습니까?


4
환자를 자세히 진찰한 다음에 의사선생이 환자에게
‘위에 가스가 차서 고생하십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환자왈,

‘의사 선생, 어쩨서 고생한다고 말씀하쇼?


그것이 나의 유일한 낙이오.“

-유머전략. 치료적 유머에 관한 이론: 미하엘 탓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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