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3.
[예화] 집에 놔둔 칼
[예화] 집에 놔둔 칼
옛날 어떤 검객이 집에다 칼을 놔둔 채 밖으로 나왔다가
강도를 만났다.
칼을 든 강도가
“있는 것을 다 내놓으라”고 하자 검객은
“네 이놈! 내가 누군 줄 아느냐?”고 소리쳤다.
강도는 웃으면서
“잘 모르지만 내게 귀중품을 바칠 사람으로 안다”고
조롱했다.
검객은 “우리 집에 칼이 있다. 나는 검객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도는 “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았구나”
라면서 달려들어 검객이 가지고 있던 것을 다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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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집에 금송아지가 있던 억만금이 있던 뭔
소용인가? 지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무용지물...
재산은 자랑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잘 사용
하는 것이 부자다.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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