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6.
[예화] 그 정직함 속의 비밀
[예화] 그 정직함 속의 비밀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에서 한 남자와 여자가 근교에 여행을
갔다. 그들은 패스트푸드 닭고기 식당에 들러서 음식을 샀다.
그런데 그들은 주문한 닭고기 대신 현금이 가득 든 상자를 받았다.
그 식당의 지배인은 항상 닭고기 상자에 돈을 넣어서 은행에 입
금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정직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돌아가서 식
당의 지배인에게 돈이 든 상자를 돌려주었다. 그 지배인은 신문사
에 연락해서 이 아름답고 정직한 행동을 기사화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의 정직은 단지 거
기까지였다. 그는 함께 있던 여인이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 남자가 한 부분에서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정직한데, 또 다른
부분에서는 엄청난 실패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정직이란,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볼 때 밖에서 본 것과 똑같은 모
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그러한가? 당신은 남들이 볼 때뿐
아니라 보지 않을 때도 당신의 일에서 정직한가?
- 「평범 인생 vs 최고 인생」/ 버논 아미티지 중에서
------------------
최소한 그는 선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그사람에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기 마련이다' 감추고 싶은 비밀을
억지로 캘 필요는 없다. 모든게 선하다고 믿는 것은 철 모를
때나 가능한 일이니까... 전체적으로 사물을 보자.
-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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