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0.

[예화] 기분좋은 설사






[예화] 기분좋은 설사


온천에서 한 남자가 아침에 생수를 많이 마셨다.
그럴 경우 종종 설사를 하게된다.

공원을 산책하는 중에 갑자기 물을 마신 효과가 심하게 느껴졌다.
그는 간신히 공중 화장실을 찾았다.

첫 번째 화장실 문을 열려고 했다. 누가 들어가 있었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 계속 그렇게 해 나가다가 결국 마지막 화장
실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문은 잠겨 있었다.

절망한 나머지 그는 문의 손잡이를 잡아 흔들며
“문좀 열어줘요. 바지에 당장 쌀 지경에예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화장실 안에서 묵직한 소리가 들여왔다.

“그게 얼마나 기분 좋은지 당신은 모르는군요!”

행복이 완전하지 않을 때 나는 특히 행복하다.
완전하다는 것은 특성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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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환자의 고통은 설사환자 고통보다 심하나 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만족과 기쁨을 찾아냅니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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