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3.

[명언음악] 슬픔 슬픔은 더큰 슬픔으로 이겨라 Pole djelem







[명언음악] 슬픔 슬픔은 더큰 슬픔으로 이겨라  Pole  djelem











[음악동영상]













살아남은 자의 슬픔



기업들이 '감원'이다 '정리해고'다 라며 구조조정에 나섰을 때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는 지금의 심정을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묵묵히 듣고 말았는데 여기 그 시를 올려놓습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 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 밤 꿈 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

리가 들려왔다.

"강한 자는 살아 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브레이트













기쁨과 슬픔



그대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그대의 슬픔. 그대의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우물이

 때로는 그대의 눈물로 채워지는 것. 그대가 기쁠 때, 그대 가슴속 깊이 들여다보라

. 그러면 알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 주었던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음을. 그대가 슬플 때도 가슴속을 들여다보라. 그러면 알게 되리라.

그대에게 기쁨을 주었던 바로 그것 때문에 그대가 지금 울고 있음을.

-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슬픔. 그렇다. 내 마음 속에 들어차고 있는 것은 명백한 슬픔이다. 그러나 나는 자

아(自我) 속에서 천천히 나를 분리시키고 있다. 나는 두개로 나누어진다. 슬픔을

느끼는 나와 그것을 바라보는 나. 극기 훈련이 시작된다. '바라보는 나'는 일부러

슬픔을 느끼는 나를 뚫어져라 오랫동안 쳐다본다. 찬물을 조금씩 끼얹다보면 얼마

안 가 물이 차갑다는 걸 모르게 된다. 그러면 양동이째 끼얹어도 차갑지 않다. 슬픔

을 느끼자. 그리고 그것을 똑똑히 집요하게 바라보자.

- 은희경의《새의 선물》 중에서 -











오리건의 엘리자베스 코넬리 여사는 자기의 경험을 이렇게 썼다.

 '나는 국방성에서 보낸 전보를 받았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던 조카가 전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슬픔으로 축 늘어졌습니다.

 내 마음은 쓰라리고 미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직을 하려고 책상을 정리하는데, 편지 한 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년 전 내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조카가 내게 보낸 편지였습니다.

조카는 나를 위로하려 했던 것입니다.



'물론 모두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을 슬퍼하지만

아주머니께서는 특히 더하실 겁니다.

그러나 아주머님은 이겨 나가실 것입니다.

저는 항상 웃으며 모든 일을 남자답게 대하라고 하신

 아주머님의 말씀을 늘 기억할 것입니다.'



마치 내 옆에서 '아주머니, 저에게 가르쳐주신 대로 해보세요. 무슨 일이 있더라

도 자신의 슬픔을 감추고 웃으면서 헤쳐나가세요' 하고 말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

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일을 계속했습니다. 나는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도 보내고 성인

 교육반에도 나갔습니다. 과거의 쓰라림은 모두 없어지고 지금은 마치 내 조카가 바

랬던 것처럼 매일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발생한 사건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모든 불행을 극복

하는 첫걸음이다.' 조지 5세는 버킹검 궁전에 있는 그의 도서실에 '저버린 달 때문

에, 쏟아진 우유 때문에 울지 않게 가르쳐주소서'라는 좌우명을 걸어놓았다.

/근심의 비가 내리면 우산을 펴고 웃어라 / 데일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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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슬픈 3가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루이스 E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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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우울증의 다른점 4가지







일반적으로 문제는 단어 사용의 실수에 있지만, 보통은 슬픔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방

법은 알고 있다. 슬픔은 우울증의 많은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



슬픔과 우울증에는 비슷한 점이 많이 있지만, 완전히 다른 증상이다.





우울증과 슬픔은 서로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이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키

고 착각을 만들 수 있다.



여기 두 단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다.





우울증은 정신 질환이다



슬픔과 우울증의 차이점을 보자면, 우울증은 정신적인 질환인 반면에 슬픔은 최근의 상

황으로 인해 유발된 감정이다.



물론 우울증은 슬픔 뿐만 아니라 무관심, 정신적 고통, 불안감, 절망감과 같은 증상들을

 포함하고 있다.



슬픔은 언젠가는 끝나게 되는 환경적인 상태이다. 우울증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으로

 만성적인 불쾌감이 있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는 우울증으로 진단받을 사람들은 적어도 6개월간 이런 증상을 겪

어야 한다고 느낀다.





2.  슬픔은 스쳐가는 정신적 상태이다.



이미 언급했듯이, 슬픔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시

적인 상태이다.



우울증과는 반대로, 슬픔은 보통이고 정상적인 심리적 반응이며 정신 질환은 아니다. 간

단히 말하면,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누군가 우리를 상처입히면 이 감정이 생겨나며 이것

은 피할 수 없다.



이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슬픔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슬픔은 가까운

 사람들 잃거나 배우자와 헤어지거나 집을 떠나야 할 때 가지게 되는 보통의 느낌이다.



슬픔은 우리에게 중요한 어떤 것이 끝나거나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시간이 지나면

이 슬픔은 끝나게 된다.





3. 무관심과 우울증



무관심은 에너지가 없어지는 것이고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것은 자신을 일상의 책무들을 완수할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보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

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침대에서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직장까지 갈

 수가 없다.



이런일은 우리가 슬플 때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슬픔이 우리의 머리속을 채우고

 있다고 하더라도, 열정과 즐거움이 다소 적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일과 책무를

 완수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과 의무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4. 슬픔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한가지 일이 다른 일로 이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랜 시간동안 슬픔을 겪고 있다

면, 이 것은 우울증을 낳을 수도 있다.



슬픈 사람은 울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이 쓸모가 없고, 희망도 없는 사람처럼

 느낄 수 있다. 온세상이 회색으로 변해있다. 이 느낌이 계속된다면, 그 결과는 깊은 우

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우울증 진단을 내리기 전에 어느정도의 시간을 기다려보기를 선호한

다. 하루, 이틀, 심지어는 일주일동안 슬픔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슬픔이 2달

간 지속되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슬픔과 우울증의 차이는 심지어 한하나가 다른 것의 증상이 될 수

있음에도, 그 차이는 뚜렷하다.



물론 슬픔은 치료나 요법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울증은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고려해보아야 한다.



슬픔 치료에는 가족의 지원과 환경의 변화로 충분할 수 있다. 우울증은 상황이 다른 방식

으로 기능한다.



슬픔은 우울증과 아주 다르다. 아마도 “우울함”과 같은 단어와 “우울증”이란 단어가

 널리 사용됨으로써 이런 혼란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우울함이란 단어는 우울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어의 잘못된 사용이 실

제의 의미에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당신도 슬픔과 우울증을 혼동한 적이 있는가?



-출처:

https://steptohealth.co.kr/4-differences-of-sadness-and-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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