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별볼일 없는 남자
트럭운전수가 노변 식당에 멈추었다.
웨이트레스가 햄버거 하나, 커피 한잔, 파이 한쪽을 가져왔다.
트럭운전수가 먹으려는 순간 가죽 자켓 차림의 세 남자가 오
토바이를 세워놓고 안으로 들어왔다.
한 명은 트럭운전수의 햄버거를 낚아챘고, 두 번째는 커피를
마셨고, 나머지 한 사람은 파이를 빼앗았다.
트럭운전수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자켓을 입고 계산을 한 다음 밖으로 나갔다.
오토바이족 한 명이 계산하는 여자에게 말했다.
“별 볼일 없는 남자지?”
“별 볼일 없는 운전수이기도 해요.
방금 그의 트럭으로 오토바이 3 대를 깔아뭉갰어요.”
그녀가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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