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도베르만과 치와와
도베르만을 가진 남자와 치와와를 데리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도베르만 주인이 치와와 주인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저기 저 식당에 가서 뭐라도 좀 먹죠."
"우린 못 들어 가요. 개를 데리고 있잖아요."
치와와 주인이 말하자 도베르만 주인이 대꾸했다.
"그냥 내가 하는 대로 따라만 해요."
둘은 식당으로 갔다. 도베르만 주인이 짙은 선글래스를 끼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문 앞에 서 있던 남자가 길을 막았다.
"죄송합니다만 애완견 출입금지입니다."
"어, 잘 모르시나 본데, 이 개는 내 맹도견이요."
"도베르만이 맹도견이라구요?"
"그래요. 요즘은 맹도견으로 도베르만을 쓰는데
아주 길인도를 잘 한다구요."
"들어오시죠." 식당에서 일하는 남자가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치와와 주인도 검은 선글래스를 끼고 식당 안으로 향
했다. 또 다시 문 앞의 남자가 막아서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애완견은 들어갈 수 없어요."
"어, 잘 모르시나 본데, 이 개는 내 맹도견이라구요."
"치와와가요?"
"뭐, 치와와?
그놈들이 나한테 치와와를 줬단 말요?"
도베르만 핀셔
도베르만 핀셔는 독일 원산으로 사역견으로서는 셰퍼드와 비견할 수 있는
품종으로서 예민성·굳은 의지가 있으며, 행동력에서도 우수하다.
체격은 비교적 큰 편으로, 수컷은 몸길이가 66-71cm, 암컷은 61-66cm 이며,
영리하고, 견고한 골격과 다부진 근육을 가지고 있다. -위키백과
학명: Canis lupus familiaris
치와와
치와와는 멕시코의 개 품종 중의 하나이다. 멕시코 치와와 주의 이름에서 왔다.
평균 몸무게는 2.7kg, 평균 키는 18cm로 애완견 중에서 가장 작은 품종이다.
귀는 위로 쫑긋하며, 눈은 크고 돌출되어 있다. 위키백과
학명: Canis famili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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