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헬스클럽 강연
여성 헬스클럽이 목사님을 연사로 초청했다.
뭣에 관해 이야기하느냐고 부인이 묻는데, 주제가 섹스
라는 걸 밝히자니 너무 쑥스러웠다.
그래서 얼른 머리를 굴려
“요트 타기에 관해 이야기할 거요”라고 대답했다.
이튿날 식료품 가게에 간 목사부인을 보고 전날 강연회에
갔던 한 젊은 여자가 말했다.
“어제 목사님 이야기 참 좋던데요.
아주 독특한 시각에서 그 문제를 다루더군요”
라고 하는 것이었다.
목사부인은 말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그 양반 두 번 밖에 그걸 해보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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