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1.

[유머] 우리가 못하는 알바





[유머] 우리가 못하는 알바





 가난한 신학도들이었던 내 친구와 나는 어느 해 여름 담장
 쌓는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벌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고등학교 동창모임에 다녀와서 하는
 말이 동창가운데 한 사람은 고급 승용차를 몰고 왔더라고
 했다.

내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래? 그 친구가 뭘 해서 돈을 버는지 알아보라구.
우리도 그걸 해보게."

  "우린 그 일을 못해.




그 친구는 스트립쇼에 출연한대."친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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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 돈이 궁하다고 묻지마 알바도 한단다.
잘못 알바하다간 감방갈 수 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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