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2.

[고사성어] 늙어 서러움 받지 않는 법 수즉다욕 壽卽多辱





[고사성어] 늙어 서러움 받지 않는 법   수즉다욕 壽卽多辱



□  壽卽多辱 수즉다욕
壽 목숨 수 卽 곧 즉 多 많을 다 辱 욕 욕

요 임금이 화지방에 순시를 갔을 때, 지역 관리가 임금에게 장수하고, 부유하고,
 자식을 많이 낳을 것을 축원했는데 요 임금은 '장수하면 욕된 일이 많고, 부유
하면 일이 많아지고, 자식이 많으면 걱정거리가 늘어나므로 덕을 기르는 데 도
움이 될 수 없어 모두 사양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관리는 '부유하면 나눠주면 그만이고, 자식이 많으면 제각기 일을 맡기면
그만이요, 장수한다면 모든 사람과 덕을 누리거나, 스스로 덕을 쌓거나, 신선이
 되어 살 수 있을 것인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임금은 성인이 아니라 군자
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장자 천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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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은 오래산다'는 말도 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크게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여 사람들로부터 많은 욕설을
듣고 비난을 받은 사람이 아이러니하게도 장수한다는 속설인데, 수족다욕에서 유
래되어 엉뚱하게 변질되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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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나의 시간은 흘러간다

거울에 비친 내 모양새가

초라하고 불쌍하다.

생기 없는 얼굴.

그 초라함을 덮어보고자 머리에 염색을 한다.

하지만 모양새가 아니라 몸이 이미 망가지고 있다.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는 길,

어지러워 가드레일을 잡고 한참을 서 있었다.

무엇을 원망하고 무엇을 탓하겠는가.

무상(無常)한 세월이 그렇게 만들었다.

이젠 어디를 가나 늙은 할아버지다.

할아버지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 사람들이 상대해 주지 않는다.

병원에 가도 으레 노인은 그런 정도 아픈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취급된다.

늙은 할아버지,

인간사회에서 조금씩 소외되고 떨어져 나가고 있다.

고함이라도 쳐서 저항하고 싶다.



-나이 들어 추억하는 것은 모두 슬프다’ ; 조옥현(88세). 시중에서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557964&code=11131100&sid1=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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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늙음에 더욱 민감하고, 두려워한다.
다음은 어느 사이트의 여성분들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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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게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제가 지금 30대 후반인데요.
올해 들어 부쩍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더니
요즘 극에 달했어요.

20대후반때도 이러진 않았거든요.
원래도 이쁜 외모도 아닌데다가 털털해서 외모에 신경 안썼는데
이제는 주변 또래들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 무서워요.
또래들 흰머리 난거 봐도 무섭고
머리감을때마다 한주먹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겁나고
간만에 본 친구가 군살 붙어있는 아줌마 모습이 된거 보면 안타깝고
부모님 젊은 시절 사진이랑 지금 모습 비교해 보면 슬프고
TV를 봐도
간만에 나온 연옌들이 팍삭 늙어잇는 모습 보면
나도 저렇게 될거란 생각에 무서워요.

전 항상 31,32살로 보였음 좋겠어요.
근데 그렇게 될리가..
나이듦을 받아들여야할까요?

무섭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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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싱글이라 그런지 더욱 두려워요
저 진짜 살 안찌고 깡마른 체질이었는데
요즘 거울보면 덕지덕지 살 붙어있고 배랑 허벅지도 장난아니고
피부탄력이 없ㅇ서 그런지 얼굴살도 쳐지고

요즘은 돈버는거 쇼핑절대안하고 운동 피부에만 투자하는데도
확실히 삼십대초반에 맛사지싼거 받으면 티가 났었는데
요즘은 별 티도 안나요 ㅜ.ㅜ
생전처음으로 식이조절하면서 다이어트도 하는데
진짜 속상해요


--

저두요 늙은 사람은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무섭고
한번씩 82에 노인들 출근시간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얘기 들으면 우리도
 조만간 저렇게 되지 싶어요
--


저는 그래서 정신과 치료까지 받을 정도가 되었어요..
지금도 병원가려고 준비중이예요..

--

통나무 체형이 되었어요

제가... 이십대 내내 허리가 22인치였어요. 삼십대 후반 되어 24가 되었고요.
그리고 사십대에 들어선 지금.. 허리가 27입니다.
한 때... 몸매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었고
 날씬하던 그 때엔..
옆에서 보여지는 허리가, 앞에서 보여지는 허리의 절반도 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요... 옆에서 보는 허리나 앞에서 보는 허리나 넓이가 비슷해요. 완전 복부비만;;;

젊을 땐... 뾸뾸대며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았는데..
나이가 들며 움직이는 게 귀찮아, 하루종일 현관문 한 번 안열고 지내는 때가 많은데다
운동이라면 숨쉬기 운동 외엔 하는 게 없고;;;
예전에 어른들이 말하던 나이살이라는 게... 괜히 생기는 게 아니구나..
이래서 나이살이란 게 덕지덕지 붙는거구나 싶게..
나날이 부피가 늘고 있습니다만;;;

저도 막상 나이 드니 두렵고 무서워 지는게. 이미 그럴거란 걸 알았으면서도 막상 닥치니 더 무서운게.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을 때예요;;;
전과 달리 쪼그려 앉아 있음 힘들고, 오래 서 있는게 힘들고, 걷는 걸 무척 좋아하던 제가 틈만 나면 차를 타고 앉았어요.
집중해서 일을 하다 정신 들어 몸을 움직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고고고 소리가 절로 나오고.
그래도 아직, 건강상 큰 문제는 없지만...
앞으론 문제도 생기고 더 악화되고..의 일 밖에 남지 않았다 생각하면.
그게 참... 무섭고 두렵네요.

늙는다는 건 정말 서러운 거더라고요. 나이 드는 게 서러운 일이란 건 알았지만...
그 서러움이 정확히 이런 것이란 건.. 직접 나이를 먹고서야 알게 되네요.

아아... 이러면서도 여전히 운동할 생각은 않으니;; 아직은 배가 부른 거겠지요;;;;;;;;;;;;

--

돈 많이 모아 놓으시구요
그리고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우선이고
비만 조심하고 , 늙어 가는 길목을 잡으세요
열심히 로숀도 바르고 수분 크림도 왕창 왕창 쓰시고
몸에 좋다는 건강 보조 식품도 잘 챙겨 드시고
늙어 아프고 돈 없으면 괄시 받고
서럽고
--


저도
'11.12.13 11:13 AM (175.213.xxx.242)
39살에 제일 인생이 두려웠던 것 같아요.
40살 동안 일년 내내 우울했고,
지금 41살이고 곧 42살이 되는데
아주 조~금 적응되려고 하네요.
마음이

--

제가 제일 두려운건 아무래도 아직 미혼이라 그런게 더 큰거같아요

독신주의자는 아니니까
이렇게 나이들고 망가지다가 혼자살게되겠구나 하는 두려움

제가 3년간 유학갔다오느라 삼십대 초반을 관리와는 먼 상태로 살아서
이걸 빨리 회복해야한다는 초조함 이런거
흑흑
--


네 저두 그래요 그리고 인생자체가 무상하고 허무하고 그래요.
외모,학벌,재력,집안,인간관계 모든걸 다 가진 사람이라도 크게 부럽지 않습니다.
그래 어차피 모든사람은 늙어 죽을텐데 생각하면 모든게 부질없고 허망해요.
20대땐 젊음이 항상 머무를줄 착각했죠. 사십넘고 오십넘은 여자는 왜 이쁘게
화장하고 꾸미고 할까하면서.
그러나 서른이 넘고 보니 60,70먹어도 여자는 여자고 꾸미고 싶고 그렇다는거
알게되어요.그냥 사람이고 여자인거예요.이젠 여자보다 한 인간으로써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듯하는데 온몸은 왜그리 천근만근인지.

그래요 웃읍시다. 오늘 겨울하늘이 너무파래요..

-발췌출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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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칼럼]老人考-나잇값을 생각하며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인생과 삶을 깨달아가고 지혜를 얻는다. 반면에 나이가 들
수록 젊음을 잃는다는 것은 아쉽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 지혜로운 사고를 하지만
 몸의 기력은 점차 떨어지고 기억력감소까지 보태어진다.

그러나 이걸 서러워할 일만은 아니란다. 몸의 기력이 떨어지니 먼데까지 가지 말
라는 뜻이며, 치아가 흔들리는 것도 소화시키기 쉬운 것만 골라서 먹으라는 말이
고, 나빠진 시력은 제 앞가림부터 하라는 의미일지니 건망증이나 가벼운 치매조
차도 쓸데없는 것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라는 게다.

어느 순간 튼실했던 남성의 근육이나 여성의 잘록했던 허리는 사라지고 펑퍼짐
한 몸매로 변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세월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나잇
살이라고 말한다. 어느덧 칠순 고개를 넘기고 나면 시간의 흐름은 급류를 탄다.
일주일이 하루 같다고나 할까,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안부전화도 뜸해지고, 그
날에 해 치워야 할 다급한 일도 드물어진다. 이럴 때는 하릴없는 노인임을 깨닫
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골목에서 손수레에 폐지를 잔뜩 싣고 힘겹게 걸어가는 어르신을 본다.
노인이 되어봐야 노인세계를 확연히 볼 수 있다고나 할까.

노인들의 삶도 가지가지이다.

노선(老仙)은 늙어 가면서 신선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사랑도 미움도 놓아
 버렸으며, 성냄도 탐욕도 벗어 던지고 마침내 선도 악도 털어 버렸다. 삶에 아
무런 걸림이 없으니 건너야할 피안도 없고 올라야할 천당도 없고 빠져버릴 지
옥도 없이 그저 무심히 자연 따라 흘러갈 뿐이다. 가히 신선의 경지가 아닌가.

노학(老鶴)은 늙어서 학처럼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심신이 건강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나라 안팎을 수시로 돌아다니며 산천을 유람한다. 그러
면서도 검소하여 천박하질 않으니 많은 벗들과 어울려 노닐며 베풀 줄 안다.
 그래서 친구들로부터 아낌을 받는다. 틈나는 대로 갈고 닦아 학술논문이며
문예작품들을 펴내기도 한다. '선비의 고장, 영주'에도 이 정도는 더러 눈에
띈다.

노동(老童)은 늙어서도 동심을 잃지 않아 청소년처럼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대학의 평생 교육원이나 학원, 아니면 서원이나 노인 대학에 적을
걸어두고 못 다한 공부를 하며 평생교육을 따른다. 시경 주역 등 한문이며
서예며 정치 경제 상식이며 컴퓨터를 열심히 배우기도 하고, 수시로 이성 학
우들과 어울려 여행도 하고 노래 부르며 춤도 추고 즐거운 여생을 보낸다.
정년퇴임을 하고 수시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언제나 청춘인 삶을 누린다.

노옹(老翁)은 문자 그대로 늙은이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 집에서 손주나 봐주
고 텅 빈 집이나 지켜주다가 어쩌다 동네 노인정이나 경로당에 나가서 또래
들과 화투나 치고 장기, 바둑을 두기도 한다. 형편만 되면 따로 나와 살아야
지 하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 맴돌면서도 객지살이에 힘든 아들딸에게 용돈조
차 올려달라는 말을 아끼는 삶이다.

노광(老狂)은 미친 사람처럼 사는 노인을 말한다. 함량 미달에 능력은 부족
하고 주변에 존경도 못 받는 처지에 감투 욕심은 많아서 온갖 모임의 앞 일
꾼을 도맡으려 한다. 돈이 생기는 곳이라면 체면불구하고 기웃거리고 권력
의 끄나풀이라도 손대어 보려고 늙은 몸을 이끌고 끊임없이 여기 저기 기
웃거리지만 실속이 없다. 아직도 자기가 한창인 줄로만 알고 현직 때처럼
불리기를 바란다.

노고(老孤)는 늙어가면서 배우자를 잃고 외로운 삶을 보내는 사람을 말한다.
주변에는 홀로되신 할머니들이 훨씬 많지만 할아버지들 삶이 상대적으로 더
 외로운 법이다. 우스갯소리로 이십대의 아내는 애완동물같이 마냥 귀여웠
고, 삼십대의 아내는 기호식품 같았으며 사십대의 아내는 없어서는 안 될 가
재도구였으며, 오십대가 되면 한 집안의 가보였다가 육십대의 아내는 지방
문화재급, 칠십대가 되면 아내는 국보의 위치에 올라 존중을 받는 것이다.
그런 귀하고도 귀한 보물을 잃었으니 외롭고 쓸쓸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남자와 여자가 특별나게 다를 바는 없겠다.

노궁(老窮)은 늙어서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사람을 말한다. 입맛 깔깔하게 아
침 한술 뜨고 나면 집을 나와야 하는데 갈 곳이라면 공원 광장뿐이고, 점심
은 무료 급식소에서 해결한 뒤에 석양이 되면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들어간다. 며느리 눈치 슬슬 보며 겨우 밥술 좀 떠 넣고 식구들 텔
레비전 보는 데 방해될까봐 눈치껏 빈방에 들어가서 자는 척 해야 한다. 들
릴락 말락 '어서 죽어야지'하면서도 모진 목숨 스스로 끊지를 못해서 죽지
못해 사는 삶이다.

노추(老醜)는 늙어서 추한 모습으로 사는 사람을 말한다. 어쩌다 불치의 병
을 얻어 다른 사람 도움 없이는 한시도 살 수없는 못 죽어 생존하는 가련한
 노인이어서 평생을 바쳐 기른 자식에게서조차 돌봄을 받지 못하고 시설이
나 요양병동에 누워서 산다. 필자의 노모가 가장 두려워하는 삶이기도 하
나 처이모님은 수년째 식물인간으로 연명하고 있다. 요양병원 창밖을 보며
 쓴 졸시 한편을 보탠다.

길 아닌 줄 알면서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머물 곳 아닌 줄을 알면서 쉴 때가 있다/
철새가 해마다 오고 감도 그 때문이 아닐까

정치가 꿈이었음을 한바탕 신기루였음을/
말없이 지켜 본 이가 제 가슴 치는 변명/
그것도 몰랐으면서 입방아를 찧어댔나

아니다 싶을 때는 한 걸음 물러서라/
나가고 숨는 일도 오직 제 할 나름인데/
한 시절 올라갔으니 내려 설 때 지금이다
-졸시 변명.1 전문

어느 누군들 노선 노학의 삶을 바라지 않으랴.

노동이나 노옹의 삶이라도 누리고 싶지 않으랴. 제명대로 살자니 노고의 삶도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노궁의 삶을 살지 않으려면 노추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라도 제 주변 돌아보고 스스로 담금질하기에 게으르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절약하며 건강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할 것이다.

누구나 늙는 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던가.
영주시민신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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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출처:
http://bjynews.com/default/article_print.php?board_data=aWR4JTNEMzgxNTQlMjZzdGFydFBhZ2UlM0QwJTI2bGlzdE5vJTNEMTM1NyUyNnRvdGFsTGlzdCUzRDEzNjg=%7C%7C&search_items=cGFydF9pZHglM0QxNjAlMjZ2aWV3X2NudCUzRDIwJTI2Z3JvdXBfaWQlM0QxMiUyNnZpZXdfcGFnZSUzRCUyNnNlYXJjaF9vcmRlciUzRA==%7C%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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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년에 혼자 잘 사는 방법 ♣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 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 로 하자.죽는 날
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 말고, 성급해 하지 말 고, 뛰지 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자.
자손들이 무시 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과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현 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
펴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주자.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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