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조금 전까지는 좋았어
친구 한 명이 사업 여행차 인도의 델리 공항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자 친절한 인도인 초청자가 맞아 주었다.
택시 기사가 요금으로 8달러를 요구하기에 적당한 것 같아서 친구는
그 돈을 그에게 건네 주었다.
그러나 그 초청자는 지폐를 잡아채더니 방문객으로부터 바가지 요금
을 받는 것은 나라의 불명예라고 택시 기사에게 욕을 했다.
초청자는 택시 기사에게 요금의 반을 던져 주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말했다. 택시가 부리나케 떠나갔을 때 초청자는 남은 지폐를 친구에게
주고 여행이 어땠는가 물었다.
그 사업가는 이렇게 대답했다.
"택시를 쫓아버리기 전까지는 좋았지요. 하지만..."
"그 차 트렁크 속에는 내 짐을 들어있었단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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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고 끼어들면 재앙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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