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5.

[예화] 특별한 은혜







[예화] 특별한 은혜






어느 날 한 교인이 아타르라는 수피를 찾아가
질문했다.

"당신은 신으로부터 어떤 특별한 은혜를
입으셨다고 생각합니까?"

그러자 수피 아타르는 약간 엉뚱한 답변을 했다.
"나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
내가 오늘 저녁까지는 살아 있겠구나
하는 걸 느낀 답니다."

교인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되물었다.
"그야 누구나 다 아는 얘기가 아닙니까?"

"물론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하지만 누구나 다 느끼고 있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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