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8.

[예화] 깨뜨린 것






[예화] 깨뜨린 것


한 남자가 사업차 미국 맨하탄에 갔다가 그곳 호텔에
투숙했다.

그런데 잠을 자는 도중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갑작스런
 정전으로 에어컨이 멈추자 그는 더워서 숨이 막힐 지경
이었다.

참다못한 그가 침대에서 일어나 벽을 더듬으며 창문을
찾았다. 바람이라도 통하게 하려고 말이다.

그런데 한참을 힘주어 창문을 열다가 그만 실수로 유리
한장이 쨍그랑 박살나고 말았다. 유리창을 깨긴 했지만
시원한 공기가 들어와서 무엇보다도 살 것 같았다.

남자는 비로소 창문으로 둘어오는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
며 기분좋게 잠들 수 있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눈을 뜬 그 남자는 눈앞의 광경에 깜
짝 놀랐다.
대체 어찌된 일일까? 깨진 것은 유리창이 아니라...


벽에 있던 거울이 아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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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력의 힘은 대단하다. 불꺼진 냉장고에서 얼어
죽었다는 얘기며, 믿는대로 된다는 플라시보 효과까지...
.긍정적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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