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꿈에도 그리던 자유
판사가 놀라서 앞에 선 부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97세로군요." 판사는 숨을 헐떡거렸다.
"부인은 95세구요. 그리고 75년간 결혼 생활을 해왔는데,
이렇게 늘그막에 와서 이혼을 결심하시게 된 이유는 뭡니까?"
"판사 양반, 저 여편네가 못살게 구는 통에 더 참을 수가 없다오.
우선 말할 것 같으면, 난 어쩔 수 없이 저 여편네랑 결혼해야 했
다오. 하지만 이젠 단 하루도 같이 살 수가 없소."
"그럼 왜 그토록 오래 동안 참으셨나요?"
"그게, 우리가 이혼하면 자식들이 상처받을 게 뻔하지 않수.
그래서 자식들이 다 죽을 때까지 기다렸던 게지."
[어른만화의 명작. 심슨패러디가 본 한국...
북한을 한국과 혼동하는가? 그게그거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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