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2.

[건강상식] 암의 흔한 전조증상 -우울






[건강상식] 암의 흔한 전조증상-우울



암의 가장 흔한 전조들 중의 하나는 충격적인 상실감이나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공허감이다.

도롱뇽은 다리 하나를 잃으면, 새 다리를 자라나게 한다. 이와 비슷하게,
사람이 어떤 심리적인 상실감을 겪었을 때에 그것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
으면, 육체는 흔히 거기에 대응해서 새로운 조직을 길러낸다.

우리가 상실을 겪었을 때에 거기에 대응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면, 우리
는 우리의 "신체 내의 잘못된 성장"(즉, 암)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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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는 것도 마음에서 비롯되고
병을 치유하는 것도 마음에서 비롯된다.
아래의 북리뷰는 자연치유사례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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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으로부터 살아돌아오다

췌장암 말기의 코야마 츠카사씨. 3주의 시한부 삶을 진단받았으나,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무작정 걷기 시작,
그것이 자연치유의 시작이 되었고,
식이요법을 병행해 암을 극복, 암 진단 후 19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다.

 ‘암의 자연퇴축’, 드디어 희망의 빛을 보다

암이 자연퇴축된 사례는 현재 5백 명에서 천 명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자연퇴축이란 다음의 경우를 말한다.

① 조직 검사로 암에 걸렸음이 증명되었을 것 /
② 해당 암에 대해 유효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것 /
③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이 축소되어 적어도 임상적으로는
암이 아님을 인정받을 수 있는 상태일 것.

5백 명 중의 하나란 암환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숫자이다.
믿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살기 위해 필요한 숫자이다.
그렇다면 궁금하지 않은가. 그들이 살아돌아온 비결이 뭔지……


마음, 그 절대적인 힘을 느끼다

플라시보 효과(본래는 ‘거짓약’이란 뜻의 라틴어로서, 효과가 없을 것이
뻔한 약이 인간의 약에 대한 신뢰나 기대에 따라 일정한 효과를 올린다는 의미)
의 오래된 예인 미국의 라이트씨는 자신의 처방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말기암에
서 회복되었다가 언론의 과학적 주장(그 처방 효과에 대한 불신)으로 사망했다.

희망이 그를 기적적으로 회복시키고, 절망이 그를 죽였다.
이것이 마음의 힘이다.


말로써 치료하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는 병을 고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라고 했다. 약초, 메스(수술)가 그 다음이다.
여기, 의사의 ‘나을 거예요’라는 한마디에 유방암이 나은 사례가 있다. 사카모토씨
가 증언하는 말의 위대함, 그러나 그 말에서 중요한 건 진심으로 그 사람의 병을
낫게 해주고 싶다는 사랑의 힘이다.


이렇게 하면 암은 낫는다

암환자는 빙산이다. 지금까지 현대의학의 3대요법(수술, 방사선, 항암제)은 암 덩
어리만을 치료 대상으로 하며, 암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설령 수술로 암덩어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응
급조치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원인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완전하게 재발을 방지
할 방법이 없으므로, 재발하고 안하고는 극단적으로 말하면 거의 환자의 운에 달려
 있다.

결국 재발을 방지하려면, 즉 진정 암을 퇴치하려면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과 관계된
 ‘무언가’, 즉 빙산의 바다 밑에 감춰진 거대한 부분을 고쳐야 하는 것이다.


이미지 도전으로 승리하다

암의 이미지 요법은, 방사선의사였던 미국의 칼 사이몬튼이 지금으로부터 대략 30년
 전에 개발했다. 체내의 백혈구가 암세포를 모조리 잡아먹는 이미지를 반복해서 떠
올림으로써, 신체에 실제로 그와 같은 반응을 일으켜 암을 치료하는 것이다. 아홉 살
소년 갤럿은 그 방법으로 수술 불능의 뇌종양을 물리쳤다.
소년은 사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가와다케 후미오

1946년, 도쿠시마(德島) 출생. 일본 NHK 방송 프로듀서. NPO 암 환자학 연구소 대표.

1990년, 신장암 발병. 자신의 체험을 계기로 암의 ‘자연퇴축’과 그것으로 건강을 회복
한 사람들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1993년, NHK 교육텔레비전 스페셜 프로그램 <인간은 왜 낫는 것인가>를 제작. 마음
의 힘으로 절망을 극복하고 참된 건강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암 환자들의 기쁨에
찬 증언을 소개하여,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
으켰다.


-발췌출처: 암이 내게 행복을 주었다 - 가와다케 후미오 지음 (최승희)/ 정신세계사간
http://www.mindbook.co.kr/guide/guide01_view.php?aci_code=4&aci_cname=%B8%F6%B0%FA%20%B8%B6%C0%BD%C0%C7%20%B0%C7%B0%A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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