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미안합니다라고 말하지마라 - 자신감
런던 데일리 메일(London Daily Mail)지는 '인간의 여러 경우'라는 제목의
고정 칼럼을 싣고 있었는데, 앤 템플(Ann Tem-pre)이 이를 담당하고 있었
다. 여기 그녀에게 보내진 한 문제가 있다.
"저는 19살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 하는데,
사람들을 거절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들은 제게 끈덕지게 술을 마시도록 권유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제가 이렇게 말하면 화를 내기도 합니다.
저는 거절할 경우, 항상 '미안합니다만 저는 오렌지쥬스를
마시겠어요'라고 말하거든요. 어떤 말로 거절을 해야할까요?
-M"
그 답장은 다음과 같았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변명하는 듯이 보이면, 그들은 당신을 계속 설득하려 들 것입니다.
단지 이렇게 말씀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로 하겠습니다.'
만일 당신의 나이에 알맞는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너무 의식
적이거나 혹은 마지 못해 하는 듯이 보이지만 않는다면, 당신은 참으로
멋질 것입니다. -Maine Civic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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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는 일이 부끄럽지 않다면 난 헛살지 않았다'는 공자의
말이 생각나는 예화다.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이라는 확신은
삶의 긍지를 느끼게 해준다. 위 내용은 약간 편집한 것이다.
-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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