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5.

[유머] 밥줄




[유머] 밥줄


한 나이 든 의사가 사위로 젊은 의사를 맞이하면서 한 환자를
물려주었다. 그리고 얼마 뒤, 사위는 장인 앞에 나타나 자랑스
럽게 말했다.

"장인 어른! 그 환자를 제가 마침내 완치시켰습니다!"
그러자 장인은 혀를 차며 말했다.



"이보게! 난 그 환자 덕에 이때까지 먹고 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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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가면 괜히 겁주고
과잉진단하는 의사가 생각난다.
이들에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죽을때까지 우려먹는 돈줄이 될 수도 있
다는 씁쓸한 생각이... 나 연우만 드는 것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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