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4.
[유머] 젊어지는 알약
[유머] 젊어지는 알약
젊은 한 사내가 여행 도중 불로장수약을 구해서 그의 어머니에게 보냈다.
"어머니, 여기 젊어지고 영원히 죽지않는 약을 보냅니다.
오직 한 알만 잡수십시오."
젊은이는 얼마 후 집에 돌아왔다.그랬더니, 문 밖에서 웬 젊은 여자가 유
모차를 끌고 있었다. 유모차 속에는 아기가 우윳병을 빨고 있었다.
"우리 어머니는 어디 계십니까?"
젊은이는 그 젊은 여자에게 물었다.
젊은 여자가 말했다.
"내가 바로 너의 어머니다. 네가 보내준
불로장수약 덕분에 이렇게 젊어졌단다."
그는 놀랐다,
"어머니, 정말 몰라보게 젊어졌군요.
그런데 왠 아기까지 낳으셨습니까? 그 약이 그토록
효험이 있었단 말입니까?"
젊은 여자는 흐느끼며 말했다.
"그런 소리 마라. 저 아기는 바로 너의 아버지란다.
너의 아버지는 글쎄 너무 욕심이 많아서 한알만
먹으라는데 두 알을 먹었지 뭐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상식] 색깔 의미 색채심리 빨주노초파남보 상징 컬러 판단 뇌는 풀을 녹색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색깔과 관련해 기분이 오싹해지는 점은 그것이 아무데도 없다는 것이다. 풀이든 뇌든 그 사이의 공간이든 어디든, 물리적 ...
-
[상식] 신조어 줄인말 유행어 모음 00 드립하다, 쉴드치다 이게 다 무슨 뜻?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본 조카딸의 게시물. “오늘은 강남에 나가서 파데 사고 프사 바꿔야겠다.” “개잼 졸잼! 짱잼!!” “ 나 지금 엘베. 낼 케베...
-
[명언음악] 시간.세월에 대하여 - Wayward Nile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시간이란 참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느껴집니다. 어제가 연초같았는데 벌써 한 해의 끝자락... 시간이란 뭔가 생각해보며 시간 명언과 어울리는 음...
-
[상식] 전체 지하철 각 노선표 1~9호선 분당선 중앙선 경춘선 수도권 전철 -위키백과 수도권 전철은 서울역앞역부터 청량리역까지 개통된 서울 지하철 1호선과 함께 경부선, 경원 선, 경인선과의 직결 운행을 개시한 것을 시초로 ...
-
[상식] 개의 1년은 인간의 7년과 같다 -개에 대한 상식 개의 1년은 인간의 7년과 같다는 것이 사실인가? 작은 개가 큰 개보다 더 빨리 성숙하고 더 오래 살 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표준이 되는 공식은 없다. 그러나 제안되었던 더...
-
[성인유머] 여관의 비극 어느 추운 겨울날, 엉큼이가 길을 가다 조그만 동네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잠시 후, 주인 아주머니가 여관방에 있는 엉큼이에게 물었다. "불러 줄까?" "괜찮아요...
-
[유머] 계급차이 군대 병장과 이병이 목욕탕에 갔다. 병장이 이병에게 말했다. "등 밀어!" 이병은 병장의 등을 정성스럽게 밀었다. 이번에는 병장이 이병의 등을 밀어줄 차례. 이병의 등에 병장이 때 타월을 ...
-
[꿈상징] 화장실 변소 배설 대변 소변 똥 오줌 00 더러운 화장실 꿈을 자주 꿈니다. 해몽좀요~ 최근들어 화장실 꿈을 자주 꾸는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시원한 답변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꾼 화장실 꿈을 대부분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