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3.

[예화] 묘비 비문 식사식사(食事食死)




[예화] 묘비 비문 식사식사(食事食死) 
 
 
 
어떤 부자가 평생 동안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유익을 준 일이 없이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아들은 아버지의 묘비의 비문을 짓기 위해 일류 문사를 찾아가 부
탁하였다. 문사 가 그 아버지의 이력을 묻자 아들은
 
"아버지의 평생에 남에게 해로움이나 이로움을 준 일이 없이
열심히 일하시고 잘 잡수시다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문사는 한문으로'食事食死'라고 써 주었다. 즉
 
 "먹기 위해 일하고 먹다가 죽었다
라는 뜻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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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 누가 말하더군.자신의 좌우명은 
'지금은 일하기 위해 살고 있지만,
내일은 먹기위해 살 것이다.'
 
즉, 지금은 생계를 위해 먹고있지만,
여유가 생기면 잘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
살 것이라'는 설명까지 하더군.
 
 
이양반도 식사식사(한문풀이가 약간 이상하다)
 란 묘비명을 쓸 것인가?
 
난 내할일(머리 속에 목록으로 적었다)을 완수하기 위해
산다고 말하고 싶다.
 
님들의 좌우명은?
 
좌우명을 갖고 삽시다-연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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