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꾸를 안하는 것은 당연하지
내 친지 한 사람이 몇 년 전에 네덜란드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왔는데
그는 당시 영어를 한마디도 할 줄 몰랐다.
그가 처음 하게 된 일은 철로를 까는 일이었다. 일주일쯤 지나서 그가
네덜란드 출신의 친구에게 자기의 좌절감을 털어놓았다. 동료 노동자
들에게 서투른 영어로 말을 걸어보아도 아무도 대꾸를 하지 않으니
이러다간 언제 영어를 배우게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친구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그 사람들이 대꾸를 안하는 것은 당연하지.
그 사람들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막 온 사람들이거든."
[혼자놀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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