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4.
[일화] 나는 인도수상이다
[일화] 나는 인도수상이다
이것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인도의 수상 네루가 언제가 정신병원을 방문했는데, 그 정신병원에
자신이 네루 수상이라고 자처하는 환자가 하나 있었다.
그병원의 원장은 그 환자에게 네루 수상을 직접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그 환자는 네루 수상을 마주 대하게 되었다.
네루는 그에게 물었다
"이곳에 얼마나 있었는가?"
환자는 말했다.
" 3년 동안 있었다.
이곳 사람들이 굉장히 잘 대해준다.
이제 내 병은 깨끗이 완쾌되었다."
잠시 생각을 하는 듯하던 환자는 느닷없이 네루 수상에게 물었다.
" 그런데 당신은 누구요?"
네루 수상은 말했다. "나를 모르는가? 나는 인도 수상 네루다."
그 환자는 다정하게 이렇게 말했다.
"걱정말게 3년 안에 병은 깨끗이 나아질 걸세.
처음 이 병원에 왔을 때 나도 그와같이 생각했었지.
내가 네루 수상이라고. 나도 자네와 똑같은 증세로
고생깨나 했네 그려."
-라즈니쉬 : 배꼽3'에서
---
정신병원에는 과대망상 환자들도 많다. 하긴
일상사에서도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많지.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들도 많고...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가장 많이 본 글
-
[죽음] 탈출구는 없었다 목매 자살 의사 ------------------------------------------------------------------------------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도움이 필요하거나 우울하...
-
[행위예술] 나는 존재한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리고 생활하고 느낀다는 것, 이것은 큰 축복이자 경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느끼게 된 나란 존재... 그런데 이 ...
-
[공포유머] 만득이 시리즈 모음 1. 만득이 시리즈의 시작 만득이가 하루는 만두 가게에 들어가 만두를 주문했다. 때마침 귀신도 그 만두 가게에 있었는데 선반 위에 얹어 놓은 ...
-
[명언속담]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돌다리가 아무리 튼튼하고 안전하다고 하여도 그 다리를 건널 때에는 조심하라는 말. 다시 말해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라는 속뜻. [그림출처 - 돌다리: 한국경제에서] h...
-
[예화] 어려울때 초심을 보라 어려우면 초심을 돌아보고 성공하면 마지막을 살펴보라 -채근담 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님 날이 어두워 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
[예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1968년 9월 28일 오전 8시, 처음으로 햇살을 본 날. 하루 밤, 하루 낮 또 하루 밤... 힘겨운 34시간이 흐른 후 마침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
-
[팝송명곡] “Ghost Riders in the Sky” (하늘을 달리는 유령 목동들) [자니캐시 곡] An old cowboy went rid...
-
[감금 증후군] 육체에 갇힌 몸 살아 움직일 수 있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감금증후군이란 병은 그런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말을 잘 안듣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연로자가 겪는...
-
[유머] 요일별 술마시는 이유 그리고... 월요일 ; 원래 마시는 날 화요일 : 화끈하게 마시는 날(화가 나서 마실때도 있다) 수요일 :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 : 목이말라 한잔 하는 날 금요일 : 금주의 일이끝났으나까...
-
[명작리스트] 재난영화 30 흥행 추천 블록버스터 지진 태풍 화산 감염... 아래 리스트는 우수작으로 추천된 작품들 중에서 선정된 것이며, 나 연우의 개인적 취향이 가미되었다. 좀비영화나 괴물영화 등은 가공적 느낌이 너...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