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클래식] 헨델 - 사라방드 Sarabande
사라방드[ Sarabande ]
3박자의 느린 무곡(舞曲)을 말한다. 페르시아가 기원인데, 16세기 무렵 에스파냐를
통해 유럽에 전해졌다.
<사라방드>는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에 포함된 곡이다.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
곡에는 널리 알려지 곡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1685년 ~ 1759년 ]
헨델은 1685년 2월 23일 독일의 삭소니주 할레에서 태어나, 1759년 4월 14일 영국에서
영면했는데, 이 74년의 전 생애 중 47년간은 영국에서, 27년간은 독일에서 살았다.
그의 부친은 헨델을 법률가로 만들려고 생각하여 할레 대학에서 법률을 배우게 했다.
그러나 헨델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또 천재적인 재능이 보였으므로, 마침내
부친도 마음이 변해 할레의 음악 교사 짜하우에게 배우도록 했다. 헨델은 17세 때 할
레 교회당의 오르간 주자가 되었다.
헨델은 선천적으로 가극을 좋아해서 그 방면의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한 두 개의 가극을 만들어 20세 때 「알미라」를 상연했다. 후에 이탈리아 각지를 4년
간 여행하여, 이탈리아 음악의 진수를 알 수가 있었다. 1710년 하노바 후작에게 알려져
그 궁정에 초청을 받아 음악장에 취임, 이듬해 가극 「리날도」를 런던에서 상연, 이어
많은 가극을 작곡 상연했으나 당시 하나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가극의 작곡과 상연에 온 심혈을 기울인 헨델은 마침내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허
약해져서, 요양을 한 뒤에 다시 가극에 몰두했다. 그러나 가극으로는 성공하지 못하고,
여기(餘技)라고 여겨졌던 오라토리오 「메시아」로 운명을 개척했다. 아이러니컬하게
도 그의 오라토리오는, 세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메시아」는 1742년 4월 13일에 더블린에서 초연되어 절찬을 받았다. 이 성공에 기분
이 전환된 헨델은 잇달아 오라토리오를 썼고, 마침내 오라토리오로 위대한 악성의 영관
(榮冠)을 얻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오라토리오는 이 시대의 바흐와 견주어 음악의 아버
지이며 어머니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메시아」 · 「이집트의 이스라엘 사람」 ·
「유다스 마카베우스」 · 「사울」은 하이든의 「창조」와 함께 불후의 명작이다.
그의 대표적 걸작인 「메시아」 중의 할렐루야 코러스는 하이든이 그 연주를 듣다가
코러스가 높이 합창되었을 때, 무의식 중에 '저편에 신의 영광이 나타났도다’라고 외치며
「천지창조」를 쓰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해진다. 헨델은 1751년에 오라토리오 「예프타」
를 작곡하고 있는 동안에 장님이 되었으며, 마침내 1759년 4월 14일, 성 금요일의 아침
8시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 국왕은 헨델이 음악에 남긴 공적을 기려서 그 유해를 웨스트민
스터 사원에 매장시켰다. 바흐와 헨델은 같은 시대의 독일 음악가이면서도 평생 동안 끝내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바흐는 헨델을 깊이 존경하였고, 헨델의 작품을 사모해서 아
내와 함께 연주했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곡가편, 2012. 5. 31., 삼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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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바이올린 연주자)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독일에서 태어나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바이올리니스트로써의
인생을 시작했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Jaime Laredo 교수에게 사
사,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악대학교 및 대학원을 최고과정까지 Ulf Hoelscher 교수와 함께했다.
수상내력
독일 총 연방 청소년콩쿠르 두 차례의 1등, 루마니아의 Remember Enescu 국제콩쿠르 2등과
4개의특별상 외 많은 국제 대회에 입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독일 라인팔츠주를 이끌어 갈 연
주가로 뽑히기도 했다. 독일 정부로부터 2003년부터 2014까지 국보급 바이올린 페트루스 과
르네리를 (Venedig 1735년) 12년간 무상으로 대여 받아오다 2014년부터 1735 산 페트루스 과
르네리를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활동내력
14세에 Mainz 시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유럽순회 연주로 데뷔 이후 연 150회 이상의 국제무대
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박지혜는 Baden-Baden 필하모니를 비롯한 독일의 유수 오케스트라들
과 협연을 하고 워싱턴 케네디 센터,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2012년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LA 심포니, 상해 콘서트홀에서 상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최대 야외무대인 강변음악회 외 유니버설 뮤직의 ‘피크닉 클래식인 서울’등에서 성공적인 무
대를 선사한 바 있다.
박지혜와 TED 2013
클래식 청중뿐만 아니라 나이, 국적, 장르를 뛰어넘으며 바이올린으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
하며 자신만의 색을 창조해 내고 있는 그는, 2013년에는 세계적인 강연 컨퍼런스인‘TED 2013’
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연주 및 강연을 통해 참석자 전원의 기립박수를, 그리고 이 영상은
TED의 탁월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금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지혜와 FMX 2014
2014 열린 FMX에서 첼리스트 요요마의 바통을 넘겨받아 매인 아티스트로 초청된 기자회견
에서 60여개의 매인스트림이 취재경쟁을 벌이며 그녀의 장르를 뛰어넘는 연주가 열광적 관
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바 있다.
박지혜와 BLACK DECCA & 유니버셜 뮤직
그리고 같은 해 블랙데카(BLACK DECCA) 레이블로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에서 발매한 ‘바로크
인 락’은 골드디스크를 달성한데 이어, 2015 2월 유니버설뮤직 2집 클라식 앨범 베토벤 슈베르
트 브람스, 타이틀로 레이블 DECCA 를 달고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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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엔지니어드진이 국내 청바지 시장을 주름잡던 시절
족히 7~8년은 됫음직한 이 광고 오디세이
헨델의 사라방드 (Handel - Sarabande) 배경음의 웅장함과
극적인 비우얼과 사운드 연출로 이어진 아주아주 판타스틱한 광고
1분짜리 광고는 또 이렇게 오랜만에 보게된다.
깐느 라이온스상에 빛나는 영상
-출처: http://prologue.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angryshot&logNo=60102028784&categoryNo=56&parentCategoryNo=0
[광고속의 사라방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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